봉선1동 새마을협의회 백운광장 문화생태 지도 제작 1차 회의

-현장답사와 전문가 마을 거주자 의견 수렴하는 자리-

 

남구 봉선 1동 새마을회(김무빈 회장)1118<20212차 백운광장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문화생태 지도 제작에 선정되어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실무자 및 마을 전문가가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

 

-김무빈 봉선1동 새마을회장-

김무빈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우리 실무자들이 2차에 걸쳐 백운동 진월동 봉선동을 탐방 조사하였으나 마을에 오랫동안 거주한 전문가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싶었다. 그래서 실무자의 현장 실사와 마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전문디자인 화가를 통해서 백운광장 문화생태 지도를 그리려고 한다. 좋은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이현 남구새마을회 사무국장-

이이현 남구새마을회 사무국장은 “2차에 걸쳐 2명씩 조를 편성하여 현장을 답사한 바 있고 백운광장 주변 3개 마을 주민과 마을 전문가의 의견을 문화생태 지도에 반영하여 백운광장을 찾으신 분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여러분들의 전문가적 고견이 관광객들에게 유익하고 편리한 좋은 지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장 실사 결과를 설명하는 실사단-

이현익 봉선동 거주 전문가는 봉선동은 뭐니 뭐니 해도 먹거리가 좋은 지역이라고 말하고 김영국 진월동 거주 전문가는 진월동은 푸른 길을 포함 제석산이 있어 숲길을 열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백운동 진다리방송 신문식 대표는 백운동은 한국 전통 붓의 명산지를 포함 백운 교회를 설립한 서서평의 희생과 헌신 봉사 정신. 그리고 한국의 참스승 서남교회 장로 홍인표 선생님과 종산 김남기 화백이 있어 문화의 길, 또는 인문학의 길을 열었으면 한다라고 제안했다.

 

-회의 하고나서 기념 촬영-

김정태 디자인 화백은 현장 실사팀과 마을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보니 백운광장에 숲길. 먹거리 길. 인문학 길로 문화생태 지도가 어느 정도 밑그림이 잡힐 것 같다. 다음 회의 때 밑그림을 보일 수 있겠다. 그러나 여러분의 다음 의견을 한 번 더 듣고 완성된 <백운광장문화생태 지도>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태 디자인 작가-

한편 김무빈 봉선 1동 새마을회 회장은 많은 경험이 있었는지 기획서를 만들고 현장 실사단을 꾸리며 마을 전문가와 지도를 그리는 작가를 모셔 문화생태 지도를 제작하려는 합동 연석회의의 발상이 전문 사업가처럼 느껴지고 백운광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려는 열정과 의지가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합동 연석 회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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