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넷 TV 광주지부 제3회 영상시사회

광주지부 영상기자단 일취월장

실버 넷 TV 광주지부(백상덕 지부장)가 12월 22일 광주공원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실버 넷 TV 중앙 임원들과 광주 기자단 및 공원복지관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상시사회 막을 올렸다.

백상덕 광주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시대는 영상을 모르면 무미건조한 시대가 된 것 같다. 하루에 한자씩이라도 컴퓨터를 배우고 영상을 배우는 것이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이어서 “우리 광주지부가 우리나라에서 영상제작 선도하는 동아리가 되자“고 힘주어 말했다.

최수목 실버넷TV 중앙본부 주간은 “나는 광주에 오면 가슴이 설렌다. 광주 무등산에서 2년 반 동안 군 생활을 했기 때문에 친근감이 들어서 오고 싶은 광주다고 말하고 광주가 영상미디어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낙후되었었으나 지금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활발한 노력으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는 지역이 되었다. 실버넷 TV는 전국 조직으로 실버들의 영상 이야기를 제작하는데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제3회 영상 시사회는 영상동아리 팀은 17명 회원 중 총 8편이 출품되었는데 출품된 회원 기자들의 소개가 있었는데 서금례 선생은 유능한 자식들을 미국 사람으로 만들고 보니 그 외로움을 영상이야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고 작품 “대나무 연가”를 출품했는데 수준 높은 영상으로 방송 매체도 탔다고 한다.

광주지부 영상동아리 팀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회합을 하고 영상 기술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서 촬영과 영상제작으로 앞서가는 영상제작활동을 하고 있어 실버들이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시대를 향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