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초등학생들이 수상활동 중 위기상황 발생 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발의한 ‘남구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조례안’이 14일 제282회 남구의회(임시회)기획총무위원회에서 통과돼 해마다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 체계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은 남구의 체육 시설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남구는 앞으로 생존수영교육 운영을 위한 시설 확충에 노력하며 이로 인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게 된다.
하 의원은 “세월호 참사로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을 겪었고 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빼앗기는 현실에서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이 필요했다.”며 조례 제정이유를 밝혔다.
이날 발의된 조례안은 19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2만 남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봉선2동ㆍ진월동·효덕동ㆍ송암동ㆍ대촌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남구의원 하주아입니다.
본의원은 우리 장애인에게 꿈과 삶의 희망 그리고 살아가는데 자신감을줄 수 있는 ‘남구 장애인 체육실업팀 육성’을 제안하고자 5분 발언을 신청하였습니다. 이렇듯 우리 장애 체육인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장애인 체육실업팀’의 전국 현황을 살펴보면, 수영, 탁구, 태권도, 배드민턴, 보치아 등 총 26개 운동종목이 있습니다.
운영기관으로는 공공기관이 8곳, 민간기업이 7곳, 시도체육회가 58곳 그리고 지자체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21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기초단체도 울산광역시 중구를 비롯한 4곳이 ‘장애인 체육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울산광역시 중구청은 배드민턴 종목의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도자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년 약 3억6천만원 정도 예산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울산광역시 북구청도 수영 종목의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도자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되어서 매년 약 1억9천만원 정도 예산이 소요됩니다.
이렇게 매년 2억에서 4억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애 체육인들에게 다소나마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면우리 남구청도 기꺼이 ‘장애인 체육 실업팀 육성’에 함께 해야 한다고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남구는 1995년 3월에 비장애인 실업팀인 레슬링팀을 창단하여 지도자 2명 선수 7명, 총 9명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매년 약 8억원 정도 예산이 집행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2020년도부터는 비장애인 실업팀인 남자 양궁팀을 창단하여 감독 1명 선수 4명, 총 5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약 4억2천만원정도 예산이 집행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구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비장애인 실업팀 2팀을 운영하면서 아직까지도 ‘장애인 체육실업팀 창단’은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남구 구민 여러분!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신체활동에 대한 욕구는 누구에게나있습니다. 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아울러 장애인도 체육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여 만족을 추구할 행복추구권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은 단순한 재활의 수단으로 보기보다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적극적인 수단이고, 신체적·정신적 재활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의 향유와 자아개발의 경험, 그리고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등의 장애인 복지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장애인분들이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장애인 체육실업팀 창단’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현재 우리 남구에는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고, 남구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장애인 체육 실업팀 육성’이 그 기준의 척도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여러 기업체와 광역지자체 그리고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등이 ‘장애인 체육실업팀 창단’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면서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장애인분들을 더 배려하고 나누며 살아가는 남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모색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행히도우리 남구는 2019년 1월에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장애인 전용 체육관인 반다비체육센터가 선정되어 금년도에 착공 및 완공될 예정에 있습니다. 남구월산공원 주변 월산동 100번지 일원에 연면적 4,381㎡,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 및 다목적실 등의 총사업비 140억원 (국비 40억, 시비 50억, 구비 50억)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남구 반다비체육관 건립이 없다면 ‘장애인 체육실업팀’을 창단하는데에는 막대한 예산이 들겠지만 우리 남구에는 다행히도 이미 반다비체육관이라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이 만들어지므로 적은 비용으로도 ‘장애인 체육실업팀’을 운영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여건에서는 당연히 ‘장애인 체육실업팀’이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 생각하십니까? ....
더불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의 안정적인 훈련여건과 전문체육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장애인 실업팀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 체육실업팀 창단’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창단된 실업팀에게는 활성화 일환으로 매년 1억5천만원씩 최대 4년간 지원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남구청에서 ‘장애인 체육실업팀’을 창단한다면 초창기에는 예산 소요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본의원의 지역구인 남구 대촌지역이 광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국가산단과 지방산단이 조성되고 있고, 앞으로 광주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많은 기업유치가 전망되는데 ..... 유치기업에 ‘장애인 체육실업팀’에 대한 홍보 및 지원 환경을 조성한다면 ‘장애인 체육실업팀’의 기금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서, ‘장애인 체육실업팀’ 창단 초창기 4년 동안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비를 통해 운영하고, 그 이후에는 대촌지역 국가산단과 지방산단에 들어오는 기업으로부터 기금을 지원 받고, 월산동에 있는 반다비체육관을 활용한다면,
우리 남구는 적은 비용으로도 2 내지 4 종목의‘장애인 체육실업팀’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우리 남구민이 함께 서로를 배려하고 나누는 세상을 꿈꾸며 ‘남구 장애인 체육실업팀 창단’이 이루어지길 희망하면서...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와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2일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소속 직원 인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양 기관 간 연계·협력사항 등을 규정하게 된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 등 결원보충 상호 협의 ▲공무원의 직렬·경력 등을 고려한 형평성 있는 승진인사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세부사항은 실무협의 등을 통해 별도로 진행한다. 남구의회와 남구는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증진을 통해 기관 간 인사운영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자치제도가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오늘 협약식을 발판으로 남구의회의 인사 운영에 대한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여 구민을 위한 의정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다리 마을방송은 2016년 11월 11일 개국하여 2018년 2월 2일 광주 세무서에 등록하여 마을공동체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하였다. 그러나 진다리마을 주민들의 참여 률이 낮아서 2022년 12월 29일 위원회 총회 의결과 최종 임원 회의를 거쳐서
2023년 1월 12일 방송 영화 문화예술 활동을 하기 위해서 진다리 프로덕션으로 상호를 변경에 이르렀다.
BJB TV . 진다리 방송은 마을의 역사 문화와 자원을 발굴 및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