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산업 육성 위한 지역 거버넌스’ 회의 개최

광주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위한 지역 거버넌스’ 회의 개최

- 3일, 첫 회의 열고 인공지능사업 실행계획 등 논의

(스마트시티과, 613-1710)

 

○ 광주광역시는 3일 지역 연구기관, 대학, 혁신도시 이전 기관 등이 참여한‘인공지능(AI)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사업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 ‘인공지능(AI)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는 이날 첫 만남을 갖고 앞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역량을 모으고, 지역 주력산업으로서 인공지능 기반 혁신기술 개발, 실증, 사업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이 자리에서 광주과학기술원 김인수 부총장은 “연구개발보다는 산업화에 중점을 둬고,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광주를 넘어 전국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전 최현규 차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공지능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가공·분석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월 예타 면제 이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사업이 확정되면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올 하반기에 사업 실행계획 수립, 사업단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앞으로 시는 인공지능중심 서비스 창출, 인재확보, 창업활성화, 실증을 통한 기업 중심의 산업화로 인공지능 중심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낙후된 광주를 미래 성장동력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고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지역 거버넌스의 역량을 모아 주력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며 “광주의 인공지능사업이 국가적 인공지능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을 넘어 전국화와 세계화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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