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동구, 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오는 1219일까지12천여 세대 대상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1일부터 1219일까지 ‘2020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8,519, 다가구주택 728, 주상복합주택 3,680호 등 총 12,204호가 조사대상이다.

 

21조로 편성된 10명의 조사요원이 현장조사를 진행하며,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상 변동사항을 사전확인한 후 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참고해 주택의 용도·구조변경·멸실·증축 등과 토지의 분할·합병,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을 조사한다.

 

동구는 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도 2월까지 가격산정 과 검증절차를 거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후 내년도 4월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지방세인 재산세,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시 기준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그 기본이 되는 주택특성조사가 정확히 실시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세무과 세원관리계 608-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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