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회 남구 장애인문화예술제』 성황리 개최

카테고리 없음|2020. 12. 8. 10:41

유튜브 영상으로 송출하는 예술 축제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김부나 관장)4<2020 1회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제> 영상을 제작하여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유튜브로 중계방송으로 개최하였다.

 

문화예술제에서는 광주광역시 발달장애인 복지협회를 비롯해 ()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및 복지관, 귀일정신요양원, 소화 누리, 소화 천사의 집, () 실로암사람들, 요한 빌리지, 푸른 동산 주간보호 센터 등 9개 팀 90여 명의 장애 문화예술인들이 밴드, 수어 중창단, 댄스, 합창, 국악, 순수미술 작품 해설, 시 낭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남구청의 지원과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Youtub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수칙이 강화되는 광주광역시의 행정명령이 발령되면서 사전 녹화 후 Youtube로 중계하였다.

 

그동안 남구에서는 2020년도 장애인 분야 중점사업으로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와 권리 보장, 장애 문화예술인의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처음 열리는 문화예술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이 새롭게 발돋움하는 자리이자 성과 행사로 치러졌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문화의 가치를 공감하고 즐기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자리가 되고 남구 장애 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투지는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에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서막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문화예술인으로서 당당하게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부나 관장은 1회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제가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은 김병내 청장님과 남구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기관·단체 대표님, 자문 위원님 등 많은 분께서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 앞으로 함께 담는 문화, 예술을 잇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117~18일에는 남구 문화예술 회관에서 순수미술, 서양화, 동양화, 판화, 공예, 문학, 인권 영화 등 50여 개 작품을 선보이는 제1회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어 큰 관심 속에 성대하게 치러진 바 있다

 

남구 장애인복지관은 가톨릭 광주사회 복지회(대표이사 김희중 대주교)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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