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시사회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한걸음 한걸음 뚜번뚜벅 7년 활동 결과 

진다리마을방송(신문식 대표)이 2022년 백운광장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 시사회를 12월 8일 남구 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광장 문화예술에 담다 라는 주제의 백운광장 기록화업 시사회를 개최하였다.

 

이 시사회는 백운광장 유래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것으로 백운광장 주변이나 남구민에게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백운광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진다리마을 방송 2022년 광주 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인단체 영화 제작 및 백운광장장  문화예술에 담다라는 영화 영상을 제작하였다.

 

신문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서 "7년 여동안 진다리마을에서 미디어 둥지를 틀고 디지털문화를 보급 및 봉사활동을 하면서 남구의 역사기록을 촬영 보관하고 송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백운광장 주민협의체와 함께 손을 잡고 문화가 꽃피는 백운광장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대표는 "인문학과 디지털 융복합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네마스 스크린만 설치된다면 많은 다양한 컨텐츠와 영화를 제작하여 지금까지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신 시민여러분께 문화예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점용 백운교회 목사는 격려말씀을 통하여 "진다리방송을 참여하면서 금방 시들어질 것으로 알았는데 끈기와 열정과 성실로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직하고 열정만은 누구에게도 디지지 않은 우리지엳사회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민판기 송화마을 대표는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 우리 지역사회에서 마을에 관심을 갖고 7년이란 세월을 영상을 제작하여 기록보관하는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다. 나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종학 남양경로당 회장은 "다름아닌 백운광장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였는데 남구청장이 당연히 참석해야 하고 바빠서 참석못하면 부구청장이나 총무국장이 참석해야 하는데 약속이나 한듯 아무도 참석하지 않는 것은 너무나 서운했다. 다행히 노한종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석해서 다행이었는데 우리 진다리방송 참으로 큰일을 했다고 위로 말을 전했다.

 

한편 진다리마을 방송은  2022년 광주 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인단체 영화 <소통방>과  <백운광장장  문화예술에 담다>라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백운광장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의 결과물 <백운광장 문화예술에 담다>는 1편 백운광장 유래 2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각 20분씩 40분짜리 기록영상으로 백운광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