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광산구와 함께해요
빛고을 보도자료/광산구 보도자료2019. 2. 25. 21:04
치매예방, 광산구와 함께해요
치매안심센터 370개 경로당 돌며 치매 조기검진 실시…어르신 참여 당부
광산구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치매예방 강화와 치매 중증화 방지 등을 위해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 노인인구는 매년 0.2~0.4%씩 증가하고 있고, 2018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대비 치매 유병율도 10.1%에 달한다. 이런 현실을 해소하기 위해 센터는 간호사·작업치료사 등 1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370개 경로당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만 60세 이상 주민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센터를 방문하면 개인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1차 선별검진 후 인지저하자로 판명된 어르신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 전문의에게 2차 정밀검진을 의뢰한다. 여기서도 치매가 의심되면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보훈병원 등 광산구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에 3차 최종 검진을 연결한다. 1·2차 검진은 무료고, 3차 검진비는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조기검진 이외에도 센터는 치매환자 신원확인용 인식표 발급과 지문등록, 치매가족 정보교환·자조모임 등도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통합서비스로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조기검진과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치매안심센터(062-960-3963~5)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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