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자원봉사센터(반정환 이사장)가 2일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하여 월산동 나눔의 샘터에서 제7회차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특식으로 준비하여 나눔 행사를 하였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목요일에 월산동 나눔 샘터에서 마지막 목요일은 빅스포 뒤편 푸른길 공원에서 실시하는데 IBK 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하는 무료급식 사업이며, 사)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가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제7회차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특식 메뉴를 준비했는데 삼계 닭죽. 열무 물김치. 바나나. 기정 떡. 요구르트. 매실 음료 등으로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17개 동 각 캠프지기를 통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행사를 하였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후원해주신 분들이 있어 세상은 더 아름답고 따뜻해진 것 같다. 을로운수 사랑봉사회(이병철 회장)에서는 바나나 10박스, 푸른 솔 나눔봉사대(박상욱 단장)에서는 기정 떡 500개와 요구르트, 지웅유통에서 매실 음료 500개를 후원하여 어버이 달 하늘은 더욱 푸르고 아름다웠다.

한편 이른 새벽부터 남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포장 대열에 맞춰 포장하는 숙련된 손길로 완성된 포장된 도시락은 남구 17개 동 캠프지기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직적으로 원활하게 나눔 활동이 전달되었다. 이처럼 광주광역시 남구는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후원자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있어 가장 살기 좋은 남구가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