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교육 실시

남구노인회 직원 여러분 소개하는 장면

2025년 2월 3일,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회장 나각균)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일자리 사업단 참여자 및 노인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참석자 확인하고 서명하는 장면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안전 교육과 직능별 근무 관련 주의사항 등이 안내되었습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의 특성상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교육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권별아 주무관 사업 설명하는 모습

나각균 노인회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실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팀별 분임 토론을 통해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각균 지회장 미디어기자단과 간담회

이날 교육에 참여한 으뜸효 기자단 7명은 나각균 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나각균 지회장은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선배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서약하는 모습

남구 노인회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남구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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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정신과 자수성가♣

칼럼/정기연 칼럼|2025. 2. 3. 06:42

개척 정신(開拓精神, frontier)이란 황무지를 일구어 밭을 만들듯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길을 만들고 삶의 각 분야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발명하며 어려움을 극복하여 성공하는 정신이다. 인류가 원시 사회에서 문명 사회로 발전한 것은 수많은 개척자의 땀과 노력에 의한 결실이며, 아메리카 신대륙은 유럽에서 이주한 이주민들이 개척 정신으로 노력한 결과 오늘날 문명한 선진국을 만들었으며 그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이다. 미국의 frontier 정신은 탐험하고 발견하고 발명하여 자신의 것을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하며 이것이 미국이 발전해 온 과정을 담고 있는 정신이다.

 

아메리카 신대륙은 유럽의 여러 나라 이민이 모여들어 국민을 이루고 국가를 만들었으며 원주민인 인디언 족과 싸우면서 개척 정신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이겨내어 오늘날 아메리카 합중국인 미국을 이루었으며 미국 국민은 다민족으로 이루어졌으나 세계에서 애국심이 가장 강한 국민으로 지목받고 있다. 미국 국민은 누구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개척 정신으로 부를 이루고 개적 정신의 경험을 자손에게 전수하여 부강한 나라를 이루고 있다.

 

자수성가(自手成家)란 어려운 환경에서 물려받은 재산이나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의 힘으로 큰 성과를 이루고 가문을 일으켜 세우거나 부귀영화를 얻은 사람이나 집안을 말한다따라서 부자인 사장은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식도 아버지처럼 개척 정신으로 아버지가 이룬 화사 같은 회사를 만들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 부모의 개척 정신은 부자가 되는 밑천이며 교훈이다.

 

또한, 미국 사람은 자녀에게 많은 유산을 상속하는 것보다는 자기가 자수성가로 모은 돈과 재산은 국가에 헌납 하거나 사회복지기업에 기탁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부자들은 온갖 부정을 하면서 재산을 자손에게 물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재산을 물려받은 자손은 속칭 오렌지족으로 놀고먹고 사는 사회적 문제아가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자를 보면 아버지의 유산을 이어받아 부자가 되어 이어 온 부자가 많으며 자수성가의 부자는 고 정주영 회장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으며 사는 가난한 후진국이었으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하려는 국민의 개척 정신이 분야별로 성공하여, 우리나라가 부존자원이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선진기술을 개발하고 공업을 일으켜 생산된 상품으로 세계 수출 10위 권의 선진국이 되었다. 이것은 수많은 개척자가 각 분야에서 노력하여 성공한 결과며 보람이다.

가난한 집의 환경에서 태어나 고생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자녀들은 자기처럼 고생을 덜 하고 성공하게 하려고 재산을 모으고 비축하며 자식들은 부모의 유산 받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부모가 돌아가시면 슬픔보다는 남긴 재산 때문에 서로 많이 가지려고 불화가 생긴다따라서 인생은 삶의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내가 사는 목적이 많은 유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기 위함인가,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가를 분명히 해야 한다.

 

자식들은 부모가 교육해 주고 그에 따라 취업이 되면 자수성가로 자기의 앞날을 개척해서 부자가 되게 해야지 부모의 유산에 눈독을 들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자기가 평생 모은 재산을 자기 인생의 목적에 따라 쓰고 죽어야 한다 .

부모의 많은 유산은 자녀의 개척 정신과 자수성가를 저해하는 요소이므로, 이것을 알고 행복한 인생 노후를 설계해야 한다. 을사(乙巳)년 새해가 되어 새출발했는데 내가 선택한 분야의 일에서 개척 정신을 발휘해 남다른 노력으로 성공하여 보람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202522일 정기연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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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중소기업 ‘소통 간담회’ 개최...‘지원시책’ 한 자리에

카테고리 없음|2025. 2. 3. 06:38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개최

경영안정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기관별 11 상담창구 운영 등 ‘소통의 장’ 마련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17개 기관별 93개 지원사업 안내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17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 및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북구 소재 중소기업 관계자와 일반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특히 중소기업과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단순한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테크노파크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자금 지원, 수출 촉진, 기술 고도화, 지식재산권 보호 등 중소기업의 경영 지원을 위한 총 93개의 주요 시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기관별 11 컨설팅 상담 창구 운영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 배부 등을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심도 있는 이해를 도와 지원사업 수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간담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또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muse0115@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많은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자 : 중소기업지원과 산학협력팀 정다경(062-410-6482)

<관련 이미지 별첨 : 2025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포스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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