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하남 3지구 보건소 인근 ‘시민 참여 주차장’ 개방

광산구 청사

4524시간 무료 개방시민 주차 편의 기대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하남3지구 보건소 인접 부지(흑석동 630, 637번지)시민참여주차장을 조성,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주차장은 광산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토지를 활용하는 공익사업이다. 2년 이상 사용계획이 없는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조성한다.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에 협조한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개방한 주차장

광산구는 지난해 하남3지구 신청사로 이전한 보건소 방문객이 증가하고, 인근 주민 주차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해 보건소와 가까운 곳에 토지소유자 사용 승낙을 받아 시민참여 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시민참여주차장은 총 45(면적 1,555.1)으로 24시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으로 보건소를 찾는 시민은 물론 인근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도심 주차난 완화와 도심 미관 구축을 위해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광산구가 조성해 개방하고 있는 시민참여주차장은 총 31개소(669).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진곡동 509번지 등 3곳에 시민참여주차장을 만들어 개방했다. 현황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댓글()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외국인‧장애인 참여

카테고리 없음|2024. 1. 17. 21:10

주민참여예산 위촉식

52명 신규 위촉, 지난해 성과 공유올해 주민참여예산 밑그림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1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위촉식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2명을 위촉했다.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위촉한 신규위원 52명과 연임위원 39명을 포함해 총 91명으로 구성됐다. 신규위원은 지난해 11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임기는 202512월 말까지 2년이다.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관한 시민 의견수렴 시민 대상 주민참여예산 홍보활동 참여예산학교 참여 제안 사업심사 사업 모니터링 등 활동을 수행한다.

 

광산구는 다양한 시민의 시선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젊음, 다양성 등 광산의 도시적 특성과 상생 공동체 실현을 고려해 청년, 외국인주민, 장애인 등이 신규위원으로 참여한 것.

각 세대, 계층에 필요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편성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위원장부위원장, 경제문화안전도시자치교육 분과위원장 등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밑그림을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이롭게 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구현하는 동력이 되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정책협력팀 062-960-8035번으로 문의 바람

댓글()

디케이(주), 광산구 집중호우 피해 세대 제습기 후원

디케이 ( 주 )가 제습기 20대 증정 기념 촬영

디케이()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광산구 주민을 위해 8일 제습기 20(6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제습기는 광산구 거주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돌봄 이웃에 전달됐다. <>

 

 

댓글()

광산구,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생활화 추진

심폐소생술 학습하는 모습

광주 광산구(박병규)는 응급상황 시 누구나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9일 도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동 순회 심폐소생술 교육에 돌입했다. 교육은 6월까지 주민들과 밀접한 21개 동 800여 명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월부터 5월까지 광산구 간부 공무원, 구의회 등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7~11월에는 유관단체 및 연합회, 9~11월에는 법정의무교육대상자, 12월 신규 공무원 대상 교육도 차례로 진행한다.

지역 주민, 지역 사업장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동이 쉽지 않거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 학습하는 모습

광산구는 전 주민과 공직자 등 올해 3500명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고 있는 민간 전문강사가 참여한다.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질적인 체험위주로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고 두려움 없이 시행한다면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다"시민, 공직자 등 모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관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547대가 설치돼 있다.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

 

댓글()

광산구, 어린이공원 3곳 ‘이용자 맞춤 공원’ 탈바꿈

이용자 맞춤 공원

천사꽃밭등신가어린이공원 아동주민 의견 반영 새 단장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천사꽃밭등신가어린이공원 3곳에 대한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어린이공원은 조성한 지 20년이 넘었다. 놀이시설의 노후화, 산책로 물고임 현상 등으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광산구는 시·구비 5억 원을 투입해 각 공원의 특성에 맞춰,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 등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천사어린이공원은 인근 진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학교 옆 천사놀이터에 있으면 좋을 놀이기구설문조사를 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정글짐을 시설 개선사업에 반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꽃밭등신가 어린이공원은 주민설명회 등 여러 차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바라는 둘레길 및 운동공간을 마련, ‘이용자 맟춤형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아이들이 모이고, 자주 찾는 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