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거점으로 재편할 것”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광주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거점으로 재편할 것”

- 광주시, 국회서 인공지능 생태계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와 기업 간 상생발전 등 모색

- 네이버·현대차 등 대기업, 스타트업 기업 전문가 참여

(스마트시티과, 613-1710)

 

○ 대한민국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주 인공지능(AI)사업과 기업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 광주시가 주관하고 장병완·김경진 국회의원,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류한호 광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도현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부단장, 손경종 광주시 전략산업국장, 김유향 국회 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장의 발제에 이어, 정혜동 전자부품연구원인공지능(AI)연구센터장, 김정희 현대차 AIR랩장, 류재준 네이버(NBP)이사, 박재철 케이티(KT) 인공지능(AI)사업단 상무, 전상현 마인즈앤컴퍼니 대표, 차정원 창원대 교수가 토론했다.

 

○ 강도현 부단장은 ‘인공지능 산업동향 및 정부 추진계획’이란 주제의 발제를 통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예타 면제된 광주의 인공지능클러스터 사업을 계기로 인공지능 인프라를 한 곳에 집적해 인공지능산업 융합을 촉진하는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손경종 국장은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육성계획’ 발제에서 “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는 광주의 3대 주력산업인 에너지, 자동차, 헬스케어를 연계하는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전략 아래 ▲집적단지 인프라 조성 ▲인공지능 창업 지원 ▲인공지능 연계 산업융합형 연구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손 국장은 이 사업의 기대효과로 “국가적으로는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개발 역량과 기업을 육성해 인공지능 4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세계 10위권 인공지능 컴퓨팅 파워를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 또한 광주는 낙후된 지역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지역 내 기술, 기업, 일자리가 활성화 된 미래 성장동력 산업 거점으로 개편될 것으로 기대했다.

 

 -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치료비 단가를 낮추고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운전자 맞춤형 편의서비스 등 활성화로 자동차 산업부흥을 이끌며, 개인 맞춤형 에너지 생산소비로 에너지효율 1위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적으로 데이터, 컴퓨팅 파워 등이 제공되는 인공지능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산업구조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061억원을 투입해 첨단 3지구에 데이터와 컴퓨팅파워 등이 제공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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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세계김치연구소, 김치산업 육성 손 잡는다

광주시-세계김치연구소, 김치산업 육성 손 잡는다

- 이용섭 시장, 세계김치연구소 찾아 상호 협력방안 논의

- 양 기관 상생협약 체결하고 김치산업 육성 청사진 밝히기로

- 국가 공인 유산균시험센터 설립에도 힘을 모으기로 의견 일치

- 이 시장 “광주 김치의 상품화‧브랜드화‧산업화에 모든 역량 쏟겠다”

 (미래산업정책과, 613-3990)

 

○ 광주광역시와 세계김치연구소가 광주 김치산업 활성화와 김치 종주도시 광주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힘을 합하기로 했다.

 

○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조만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김치산업 육성에 관한 청사진을 밝히기로 했다.

 

○ 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오후 세계김치연구소를 방문해 광주 김치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 체결될 상생협약에는 ▲김치에 우리나라 음식문화와 전통을 담아야 하고 ▲김치가 곧 산업이고 경쟁력이 되어야 하며 ▲김치의 우수성을 과학과 기술로 증명 ▲홍보, 마케팅 등 정책 지원의 뒷받침 등 4가지 방안을 담게 된다.

 

○ 또 양 기관은 국가 공인 유산균시험센터 설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센터는 기능성 유산균을 대량 생산해서 전국 김치업체에 보급하고 기술지도 하는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와 세계김치연구소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김치 종주도시로서의 영광을 다시 찾고, 세계김치연구소의 위상도 드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광주 김치를 상품화, 브랜드화, 산업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시는 김치 관련 자원을 활용해 광주김치를 산업화함으로써 김치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김치산업 인프라 확충과 김치업체 경쟁력 제고 ▲광주세계김치축제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전국화 ▲김치타운을 전국 유일 김치복합 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의원, 세계김치연구소, 김치관련 유관단체, 생산업체 및 마케팅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김치산업육성위원회’를 설치․운영해 김치산업이 광주시 미래전략산업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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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성공요건은 국민적 관심과 북한 선수단 참가”

“대회 성공요건은 국민적 관심과 북한 선수단 참가”

- 청와대로 간 수영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

- 3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수리·달이’ 제막식 가져

- 강기정 정무수석 “대한민국 수영대회라는 생각으로 힘 모으겠다”

 (대회지원과, 613-3170)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가 마침내 청와대에 입성했다.

 

○ 광주광역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둔 3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 이날 제막식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양현미 대통령비서실 문화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이해돈 체육협력관,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대한수영연맹 김지용 회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 이용섭 시장은 “얼마전까지 평창동계올림픽의 상징이었던 수호랑이 있었던 청와대 사랑채 앞마당에 수영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가 들어서면서 수영대회 성공을 위한 광주시와 청와대의 긴밀한 협력이 본격화됐다”며 “수영대회 성공요건이 국민적 관심과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인만큼 문재인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어 “수영대회는 단일 행사, 단일 사업으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며, 이 대회를 성공개최하면 지속 가능한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질 것이다”며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치러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강기정 정무수석은 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청와대 사랑채에 수영대회 상징인 수리달이가 온 것을 환영한다”며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튼 평창동계올림픽의 기운을 이어받아 광주수영대회는 평화의 큰 물줄기를 만드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어 “이 대회가 광주의 대회가 아니라 대한민국 우리정부의 수영대회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대회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 수석은 또 “모든 일이 ‘술술 달달’ 풀려 나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가진 수리와 달이가 청와대 안으로 들어왔으니, 11일 한미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새로운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오기를 바란다”며 “북한 선수단 참가와 관련해서도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시와 조직위는 개막 100일 기념행사로 중요 지점 조형물 제막식, 대회 유니폼 패션쇼,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 등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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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도로 미세먼지 저감활동 실시

광주시, 주요도로 미세먼지 저감활동 실시

- 한국도로공사 지원 받아 방음벽, 지하차도 등 물청소

(도로과, 613-4720)

 

○ 광주광역시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시설물 청소 특수차량을 지원받아 주요도로 미세먼지 저감활동을 펼쳤다.

 

○ 이번 청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시 주요 관문인 빛고을대로와 무진대로를 중심으로 ▲방음벽 27곳 5.2㎞ ▲ 방음터널 8곳 2.1㎞ ▲ 지하차도 3곳 1.6㎞ 등 총 38개소 8.9㎞에 달하는 주요도로 방음벽과 방음터널, 지하차도 등을 물청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이와 관련, 한국도로공사는 광주시의 청소장비 지원요청에 따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설물 청소 특수차량 1대를 지원했다.

 

○ 도로공사에서 지원한 차량은 25t 초장축 카고 트럭에 17t의 물탱크와 상부엔진 및 특수고압분무장비를 탑재한 특수차량으로 도로공사에서 전국적으로 4대를 보유하고 있다.

 

○ 송상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한국도로공사의 시설물 청소장비 지원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로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로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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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배구단, 최고 명문 구단으로 키우겠다”

“한전배구단, 최고 명문 구단으로 키우겠다”

- 이용섭 시장, 3일 한전배구단 선수들과 간담회

- 배구단 유치에 대한 지역민의 간절한 열망 전달

- “국가균형발전 위해 한전 곁으로 배구단 오는 것이 순리”

- “광주로 이전하면 경기장, 숙소, 처우 등 적극 지원하겠다” 

(체육진흥과, 613-3520)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한국전력 프로배구단 유치를 위해 직접 소통에 나섰다.

 

○ 이 시장은 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한전배구단 전용체육관을 찾아 선수단과 면담을 갖고, 한전배구단 연고지 이전에 대한 지역민의 간절한 열망을 전달했다. 

 

○ 이 시장은 “한전 본사가 2014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나주로 이전함에 따라, 한전배구단도 광주로 와서 ‘우리 배구단’이 되기를 150만 광주시민이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한국 배구 역사의 최초 구단인 한전배구단이 최고의 실력을 가진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지원 인프라와 관련해 “한전배구단이 최적의 조건에서 훈련하고 경기할 수 있도록 전용경기장 시설 및 훈련장 확보, 전용숙소 마련, 처우개선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 시장은 “한전배구단이 광주로 이전하면 호남권 유일의 프로배구단으로 광주를 포함한 전남‧북까지 520만 시‧도민을 빅스톰 팬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개인적으로도 배구선수로 뛸 만큼 배구를 좋아하는 시장으로서 한전배구단을 적극 응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 시장은 또 “지금 한전배구단은 제2창단의 각오로 변화와 혁신 차원에서 연고지 문제에 접근해야 하고, 연고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순리이자 시대정신이다”며 “모기업인 한전과 함께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이 더욱 가까워져 상생효과도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선수들은 원거리 이동에 따른 경기력 저하,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어려움 등 현실적인 우려와 걱정을 털어놓았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연고지 이전이 확정되면 곧바로 운영지원TF팀을 가동해서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이 자리에는 한전 관리본부장과 감독, 코치 등 관계자 등도 배석해 광주시와 선수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 한편, 한전배구단과 수원시의 연고지 계약이 이달 말 끝남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3월20일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전방위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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