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 황현 문학상에 해당하는 글 1

제21회 대한민국 지역 문학 전국 시.도 문학인 교류대회

빛고을 보도자료|2021. 12. 11. 00:14

문학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

) 대한민국 문학 메카 본부와 사) 한국지역 문학인협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도서출판 현대문예가 후원한 전국 시도 문학인 교류대회는 1210일 전국 17개 시도 문학인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서양대로 안보 회관 5층 대강당에서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하였다.

 

1부는 개막식은 징을 21회 울려서 21회차 문학인 교류대회를 알렸고 김명국 시인의 <목포에 눈물> 대금 연주가 있었다.

 

이어서 오늘의 영예의 매천 황현 문학상에 김민석 시인이, 2021 대한민국 향토문학상에 김철민 아동문학가, 아시아예술문학 메카 상에 지형원 문화통 발행인이 수상하였다.

 

황하택 이사장은 문학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는 제하에서 21세기를 대표하는 문화정책 비전을 보면 문화정책이라고는 하나 빈곤에 빈곤하며 향락문화에 빠져있는 보고 먹고 덩더쿵 노는 것뿐 아니라 한류라는 단순 문화병에 만연한 현상에 가리어 깊은 예술인 문학은 아예 존재마저 실체를 세우기가 힘들어가는 시점에 놓여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문화예술 메카상을 받은 문화통 지형원 발행인>

이용섭 시장은 지면을 통해 우리 시는 이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인들이 가진 상상력과 창의력 도전정신이 온전히 발현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드리며 문화가 시민의 일상이 되고 삶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멀리서 오신 경북 문학인 대표들> 

한편 이날 대한민국 문학 메카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 지역 문학인 교류 대회는 위드 코로나 방역 체재로 완화되면서 급격히 확산되어 많은 문학인들이 참석하고 싶어도 인원 제한 관계로 올 수 없는 철저한 방역 방침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내년 공직 선거법 때문에 참석이 어려워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하여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문학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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