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음악회(윤문영 회장)는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광천 터미널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2021 신인음악회를 주관하여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음악회 출연자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광주대학교 ,광신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이 지역 5개 대학 음악학과장 추천을 받은 우수신인, 소프라노 송주혜(전남대 예술대학 졸업), 피아노 조혜린(호신대 교회음악 대학원 재학), 소프라노 장유순(광신대 대학원 음악학과 재학), 바이올린 조하은(광주대 음악학과 졸업) ,테너 김대중(광신대 음악학과 졸업), 플루트 최지율(조선대 음악교육과 졸업), 소프라노 신지우(호신대 음악학과 졸업). 피아노 송유빈(전남대 예술대학 졸업), 소프라노 백가은 (조선대 음악교육과 졸업)총 9명이 열연하는 새내기 음악가의 청출어람(靑出於藍) 음악회라고 밝혔습니다.

‘더 좋은 내일을 위하여’ 라는 부제가 있는 이 음악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넘어 신인 음악인들의 도약을 위한 무대이기도 하며 2021년 3월 새롭게 구성된 제12대 광주음악협회(회장 윤영문) 이하 15개 분과 임원진이 함께 힘을 다하는 시작의 팡파르이기도 합니다고 전했습니다.

2021 신인음악회는 광주음악협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석 초대이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관람 인원 제한할 수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