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 악기장을 만나다
> 콘텐츠/정규방송 출품작2019. 6. 1. 00:26
이준수 악기장을 찾아서
이준수 악기장은 어려서 형님을 따라 농악놀이에 참여하였으나 젊은 사람이 할 일이 아니라고 전주 국악기 제작사에 가서 학교만 갈 수 있게 해주면 일하겠다고 하여 국악기 제작사에서 일하게 된 것이 오늘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12호가 되었다.
전주 국악사에서 일을 배우다 군대 입대하여 3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주 국악기 제작 사에서 일을 다시 하게 되었다. 거기서 사이클 선수생활도 하였고 광양 처녀와 결혼도 하게 되었다.
부인의 권유에 따라 광주로 이사하여 광주 시립국악원 여러분을 만나고 그 인연으로 악기제작에 몰두하였다. 그러나 낯선 타향 땅 광주에서 뿌리를 내리기는 쉽지 않았고 어린 자식들이 배고프다고 울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이준수(복수) 악기장은 자기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악기를 제작하는데 그 비법은 자신의 생명이라고 공개를 하지 않았다. 다만 건조와 숙성을 시켜서 악기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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