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핀란드 선수에 따뜻한 광주의 정 보여줘
광주시민, 핀란드 선수에 따뜻한 광주의 정 보여줘
- 야경 보고 싶다는 선수 요청에 시민 앞장서 식사·산책 함께해
- 톰 살멘 선수 “깨끗한 거리 인상적, 경기시설·운영 등도 완벽”
(언론지원단, 236-9088)
○ 광주시민들이 멀리 유럽 최북단에서 광주를 찾은 핀란드 선수들과 광주의 따뜻한 정을 나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특별서포터즈 박경희 벨라루스 단장과 김예숙 방글라데시 단장, 장석주 호주 단장은 지난 6일 핀란드 선수 2명과 남도의 따뜻한 식사와 광주의 야경을 함께 즐겼다.
○ 이번 만남은 특별서포터즈를 통해 알게 된 핀란드 선수들이 광주의 아름다운 거리를 보고 싶다는 요청에 시민들이 앞장서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핀란드 선수 2명은 운림동 한 식당에서 만찬 메뉴인 닭불고기와 정갈한 밑반찬을 맛보고 연신 “헤르꿀리넨(맛있다)” 외치며 광주의 맛에 감탄했다.
○ 만찬 후에 핀란드 선수들은 시민들과 백일홍 꽃이 아름답게 핀 운림동 일대를 산책하며 평소 보고 싶어 했던 광주의 야경에 흠뻑 매료됐다.
○ 핀란드에서 택시운전을 하고 있는 톰 살멘(Tom Salmmen) 선수는 “ 광주는 택시기사들이 친절하고 도시가 매우 깨끗해 인상 깊다”며 “피나(FINA)에서 주관한 많은 대회를 참가했지만 경기시설 및 운영 등에 있어 광주마스터즈대회가 가장 완벽하고 시민들도 무척 친절하다”고 말했다.
○ 박경희 단장은 “예전에 핀란드를 여행하면서 받은 친절과 따뜻함을 마스터즈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한 선수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대회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민간외교활동을 전개해 마스터즈 대회 성공 개최와 다정다감한 광주의 정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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