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국가공인 행정관리사 1급 합격

공부하는 정치인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이 제34회 국가공인 행정관리사 1급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에서 총 9명의 합격자가 나왔고, 호남에서는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이 최초이자 유일한 합격자이다.

 

 행정관리사 1급은 공무원 5급이상 5년 경력 또는 4급부터 응시 할 수 있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서술형 실기시험, 3차는 논문 40페이지를 제출하여야하고 마지막으로 발표를 통한 면접심사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행정관리사 1급은 예산, 인사, 행정 전반에 걸쳐 높은 수준으로 이해해야만 합격이 가능하며, 응시자격 또한 매우 까다로워 합격자 또한 매년 10명 이내로 나온다. 합격 후에는 행정심판사 및 행정심사위원이나 정당의 공청심사위원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황의원은 의정활동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의정활동에 발생되는 비용과 집행, 민원인의 민원처리과정 및 기초의회, 광역, 지자체의 역사에 대한 내용으로 논문을 작성하여 최종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황도영 의원은 “많은 정치인들이 자기 전문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서 집행부를 정당하게 견제하고 더불어 지식과 경험이 있는 다양한 정치 인재들이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제가 공부한 것을 토대로 미약하지만 모든 부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붙임  관련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