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김광수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의 광주 남구 유치를 위해 총력 다할 때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4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혁신도시 시즌2로 불리는 210여개로 추정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의 광주 남구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광수 의원은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의 큰 소명으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였고, 광주·전남 상생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가 조성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지역성장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빛가람 혁신도시의 기능을 보완하고 강화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광주시가 단독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희망하는 경우라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기본 틀은 유지해야 하며, 지역의 낙후 또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이런 의미에서 남구 도시첨단 국가산단이나 에너지벨리 일반산단 그리고 승촌동 일대에 제2의 혁신 도시지구를 지정해 기존 혁신도시와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병내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서도 긴밀하게 잘 대응하고 있으시겠지만, 우리 지역에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구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끝으로 김병내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남구의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나아가길 기원한다.”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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