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산2동 상복 터졌네
행안부장관상·광주시장상 등 각종 분야 수상 ‘쾌거’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은 주민자치회(회장 안병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종),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위원장 김영초) 등 단체가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올 한해 추진한 마을 사업들이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주민자치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9회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리가 만드는 다참, 다풍, 다복마을!’로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는 마을사랑채 운영 사례로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기도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광주시, 전라남도,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한 ‘2020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우수사례로 방송에 소개됐다.
또한 광주광역시 주최 ‘생태문화마을 만들기’, ‘위기가구 발굴단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각각 광주광역시장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지산2동은 그 어느 해보다 올해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와 건전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업들이 잇따라 알찬 결실을 맺었다.
안수희 지산2동장은 “올 한해 모두가 행복한 지산2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추진해 온 각종 사업들이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다함께 행복한 따뜻한 지산2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