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백운2동 주민자회 흰구름 봉사단 염색 약 지원

카테고리 없음|2021. 10. 22. 14:30

백운2동 청사 준비 추진위원회 발족

백운2(박준영동장) 주민자치회(엄해정 회장)101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동장을 비롯한 김점기 광주광역시의원과 박용화. 오영순 남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5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훈훈한 회의를 진행되었다.

 

엄해정 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 환절기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많은 건설적인 토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점기 시의원은 남구가 지금 국회의원이 2명이 있는데 광주광역시 구간 경계조정이 필요하는 데 다른 동에서는 경계조정에 많은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남구는 너무 조용하다. 남구가 국회의원이 2명이 있을 때 하고 한 명이 있게 되면 예산 확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하고 주민자치위원들께서 남구의 현안을 많이 인식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용화 의원은 지역사회 민원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문제를 함께하면 못할 것이 없으므로 언제든지 어려워하지 말고 건의를 해주기 바란다. 즉지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운2동 주민자치회는 동에서 15년 동안 경로당 어르신들 염색봉사를 무료로 하고 있는 이재금 흰구름 봉사단 단장에게 염색약을 구입하라고 300,000만 원을 협찬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금 단장은 흰구름 봉사단은 염색을 무료봉사 활동으로 하고 있다. 염색약 구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협찬해 주셔서 너무 정말 고맙다. 흰 구름 봉사단은 백운 2동에서 15년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염색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 활동을 변함없이 할 것이다. 이 협찬금을 어르신들 염색 봉사를 위해 고맙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백운 2동 청사가 낡아서 지난 달에 추진위원장에 김수철 자치위원을 선정하였고 이달에 회의에서 추진위원을 김수철 위원장이 독자적으로 위원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위원소개도 없고 자치회 회장의 추인도 없이 명단을 발표하여 뒤끝이 개운치 않은 것 같다.

 

한편, 백운 2동은 한국전통 진다리 붓의 명산지로 유명한 마을이며 이웃 간에 정답게 사는 모습을 보고 흘러가는 흰 구름도 쉬어간다고 동명이 백운동이 되었다. 동주민센터 현관에는 20063월부터 "사랑의 나눔 쌀 뒤주"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부식류, 생활용품 등을 어려운 이웃과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고 있어 이름처럼 따뜻한 마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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