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오픈 행사
백양로 현장에서 300여 명 주민참여 축하 박수 기대
남구(김병내 청장)가 31일 봉선동 1132-2번지 일원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주민과 11명의 구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의 풍악 소리가 울린 다음 성황리에 오픈하였다.
김병내 청장은 “그간 어려웠던 사업을 백양로 주민들이 협조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하고 앞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가림막도 막을 것이며 큰 나무를 심어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트리트 푸드존은 백운광장 주변의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백운광장과 푸른 길 산책로가 인접한 지역에 먹거리 타운과 문화예술 전시 등을 접목한 도심 속 복합문화 먹거리 타운”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남호연 남구의회 부의장은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한다. 스트리트 푸드존은 젊은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만족하는 트렌드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핑크 푸드와 공예 문화예술 및 체험이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이 될 것이며 남구청과 의회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70대 어르신은 “이렇게 깨끗한 거리가 되어 참 좋다마는 기존 상가들과 새 점포 주인들 간에 자주 만나고 어울려서 보기 좋은 백양로 거리가 활력 넘치는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우선 거리가 여름에는 그늘이 있어야 하는데 나무가 없어서 올여름에 고생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백운광장 백양로 스트리트 푸드존 추진 배경은 백운고가 철거 도시철도 2호선 지하차도 건설 등 여건 변화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했으며 푸른 길 부릿지 남구청사 외벽 미디어 파사드. 미디어 월. 공연 주차장 및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과 함께 백운광장을 사람 중심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 추진했다.
남구 관계자는 백운광장 중심의 경제 문화 거점공간 마련 및 남구 특화거리 조성 백운광장 일원의 지역 상권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소득증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빛고을 보도자료 > BJB TV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구 사랑 봉사단 장수효도사진 촬영 행사 (0) | 2022.09.26 |
---|---|
광주광역시 백운광장 지하차도 사업 설명회 (0) | 2022.09.08 |
진다리마을방송 <소통방> 영화 개봉 박두 (0) | 2022.08.14 |
남구청 장기 남구 산악연맹 등반 대회 (0) | 2022.07.28 |
“기언치,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0) | 2022.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