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복지호민관 위원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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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30일

남구 복지호민관협의체 위원장단 3차 간담회

16개동 호민관 운영관리 정보 교류 및 친목과 화합의 장

남구 백운2동 복지호민관협체(이경수 위원장)가 4월 31일 백운2동 진다리마을 컴뮤니티센터 콩나물 공방 1층 카페 홀에서 남구 호민관협의체 16개동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남구 복지호민관협의체(이승호 위원장) 순환식 간담회는 원래 16개동 위원장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간담회를 주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어떻게 발굴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는지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과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구호민관협의체위원장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다. 

이경수 백운2동 복지호민관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을 찾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하시는 위원장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동안 이 좋은 성격의 간담회가 주춤하는 것 같아 백운2동에서 주최를 하게 되었고 우리 콩나물 공방이 머지않아 개관식을 하게 되므로 홍보하기 위해서 백운2동에서 주최하게 되었다. 좋은 정보교류와 함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백운2동 동장은 “여러분께서 잘 알르시겠지만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많이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된 분들이 계신다. 그래서 우리 남구에서는 호민관협의체를 만들고 복지호민관제도를 만들어서 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중심에 여러위원장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소중한 자리에서 우리 남구의 복지정책이나 제안들이 많이 나와서 추진될 수 있도록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호 남구 복지호민관협의체 위원장은 “백운2동에 콩나물공방이 생긴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컴뮤니센터를 갖게 되어 백운2동의 많은 생산적인 아이템이 생성될 것으로 믿는다. 백운2동의 아이디어 뱅크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진다리마을방송이 있어서 좋은 이점을 선점하고 있다. 백운2동에 무궁한 변화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이경수위원장에게 많은 격려를 하였다.”말했다.

백운2동 주최 간담회는 각동에서 위원장과 사무국장 등 2명씩 참여하게 되었는데 에 참여한 동은 이승호 남구 복지호민관협의체 위원장 겸 백운1동 위원장. 나각균 남구 복지회민관 부위원장 겸 대촌동 위원장. 주경철 요덕동 위원장. 김종영 사직동 위원장. 장성환 남구복지호민관 사무국장 겸 월산5동 위원장. 정재수 방림2동 위원장. 월산4동 위원장 등이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 외 동 위원장들은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여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

남구 복지호민관제도는 남구만이 있는 제도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 이웃을 발굴해서 관에 의존하지 않고 자력으로 도움을 해주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중요한 복지활동단체다. 

사회가 풍요한 만큼 빈곤 또한 적지 않다. 태양이 밝으면 음지와 양지가 확연히 나타나듯 우리사회 또한 그러하다. 그리고 자식이 있기 때문에 정부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이분들을 돕기 위해서 남구는 복지호민관제도가 생긴 것이며 앞으로 지역에 능력 있는 활동가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