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완료

심폐소생술 교육 중

- 각종 안전·재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구청 2층 들불 홀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서구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직원들의 각종 안전·재난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리 책임자 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이번 교육은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한 응급처치 교육센터 장혜란 강사를 초청해 PPT를 이용한 이론 교육과 마네킹 실습 등을 진행했으며 총 520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서구는 올해부터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통장 단과 자생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함께 잇다, 안전마을BI(Brand Identity)로 내세운 화정 1동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화정 1동 성당 문화센터에서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상설교육장을 운영해 모든 주민들이 비상상황에 대응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서구는 또 서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청사에 8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했다.

 

서구청 보건행정과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들을 확대 실시하고 응급장비에 대한 관리 실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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