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뮤지션들이 나서 ‘광주 버스킹 월드컵’ 적극 홍보

광주 월드컵 적극 홍보하는 모습

국내·외 팬층, 음악 종사자 타깃서울 뮤직 위크홍보부스 운영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0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년도 수상자들이 직접 발품을 팔며 사전 홍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일상 회복에 따라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는 음악 축제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층음악 관련 종사자를 타깃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광주 버스킹 월드컵 적극 홍보하는 모습

이를 위해 지난해 수상자인 정선호·김나린 씨 등 MZ세대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지난 25~27일 개최된 ‘2023 ACC 월드 뮤직 페스티벌현장을 찾아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오는 91~3일 국내·27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는 ‘2023 서울 뮤직위크현장을 방문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전 세계 뮤지션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광주 버스킹 울드컴 적극 홍보 모습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많은 국내·외 뮤지션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으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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