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송통신고등학교 총연합회 정기총회
학생들의 문화예술활동 실력 연예인아 비켜라
전국방송통신고등학교 총연합회(양승섭 회장)가 2025년 2월 16일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300여 명의 전국 총학생회 회장단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문화예술활동을 개최하였다.
이날 42개 각 방송통신고등학교 깃발 입장식에서 빵파르가 울리면서 학생회 임원들이 깃발을 들고 입장하는 늠름한 모습은 만학에 대한 배움의 열전과 도전정신이 강하게 보였고 꼭 이루겠다는 다짐이 얼굴에 역력하였다.
세종시 방송통신고등학교 연합회장은 “세종시에서 정기총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전국방송통신고등학교 총학생연합회 정기총회가 소망하는 데로 꼭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양승섭 2024학년도 총연합회장은 세월이 너무 빨라 어떻게 회장직을 원만하게 했는지를 뒤돌아볼 틈도 없이 임기를 마치게 되어 더 잘 했어야 하는 아쉬움과 함께 차기 임인상 회장님을 뒤에서 힘껏 도와서 방송통신고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방송통신고등학교 총연합회 정상화추진위원회는 그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총연합회행사를 부활시키기 위해 교장단협의회와 교섭을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우리가 손을 잡고 우리는 하나라는 각오로 정상화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한편 정기총회가 끝나고 2부순서에서 장기자랑이 열렸는데 학생들의 춤과 노래와 끼가 예술단보다 더 훌륭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자체의 예술활동이 전국적으로 활발하다는 것과 예산이 뒷받침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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