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택가 골목 밝아진다

광주시, 주택가 골목 밝아진다

광주시, 주택가 골목 밝아진다
- 올해 LED보안등으로 1천개 추가 교체…안전한 밤거리 조성
(도로과, 613-4740)

○ 광주광역시의 주택가 골목길이 한층 밝아진다.

○ 시는 올해 5억원을 투입해 주택가 등 어두운 골목길과 우범지역 보안등 1000개를 LED로 추가 교체한다.

○ 기존 골목길에 설치된 보안등은 사방으로 빛이 퍼지는 형태로 바닥면은 어둡고 인근 거주지에는 빛이 비치는 단점과 함께 에너지 낭비도 제기돼왔다.

○ 이에 시는 자치구와 함께 보안등 밝기 개선과 에너지 절감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범죄 예방까지 도모할 수 있는 LED보안등으로 교체해왔다.

○ 지난해에는 동명동 등 5개 자치구 16개동 주택가 위주로 5억9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보안등 1180개를 LED로 교체하고, 광산구 임곡동 등 8개 농촌마을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5억원을 투입해 630개를 새로 설치했다.

○ 송상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바꾸고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LED보안등 교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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