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구청장 “3‧1 독립운동, 애국지사 정신 계승”
김병내 구청장 “3‧1 독립운동, 애국지사 정신 계승”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동참…전국에 양림동 역사 소개도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 독립 운동가 및 애국지사들의 정신 계승을 이어갔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광복회는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7일 서철모 경기도 화성시장의 지명으로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릴레이를 이어갔다.
그는 이날 본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kbn9108)에 3‧1 독립선언서 한글본과 한글본의 한 문장을 필사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광주지역 3‧1운동의 태동지인 양림동 일대에 관한 이야기를 전국에 전파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는 일제 강점기 시절 광주학생운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립운동이 펼쳐진 고장이며, 그중에서도 남구는 3‧1운동의 태동지역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대역사문화가 숨쉬는 양림동은 일제 강점기 시절 폭압에 항거했던 광주시민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으며, 우리 구청에서는 후손들이 민족적 자긍심을 갖고, 불의에 항거한 독립운동가 및 애국지사들의 정신 계승을 위해 역사‧문화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후임 주자로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와 김준성 영광군수,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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