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올해 최고 정책은 ‘공공장소 Wi-fi 구축’

남구청 올해 최고 정책은 공공장소 Wi-fi 구축

주민 396명 설문조사 결과 전폭적 지지로 1순위 차지

사직동 도시재생 및 백운광장 침수예방 사업 등 뒤이어  


광주 남구 주민들이 올 한해 남구청에서 선보인 각종 정책 가운데 최고로 뽑은 정책은 공공장소 중심의 와이파이(Wi-fi) 구축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구는 28이달 초 실시한 ‘2018년 올해의 구정 베스트 5’ 설문조사 결과 주민들 사이에서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정책 6가지(공동 5위 포함)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에 따르면 ‘2018년 올해의 구정 베스트 5’ 설문조사 대상에 오른 정책은 1차 예비심사를 통과한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비롯해 총 10개 정책입니다.


조사에 참여한 주민은 396명이었으며, 투표는 10개 정책 가운데 자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책 3가지를 택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정책은 ! 빵빵 터져요, 뭐가? 우리 남구 와이파이1위를 차지했고, 노후주택 정비 및 골목길 프로젝트 사업인 사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위에 올랐습니다.


3위 자리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선보인 백운광장 침수피해 없는 장기계획 실현 사업이 차지했으며,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을 찾는 탐방객을 위한 쉼터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핫 플레이스 양림 만들기 사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마지막 베스트 정책으로는 자연방사능 물질인 라돈에 대한 불안해소를 위해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선보인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와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한 우리동네 공기질 미세먼지 측정망이 지킨다사업이 각각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구정 베스트 5’로 선정된 정책 이외에도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정책들도 제법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정책을 발굴해 주민들이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구는 구청 각 부서에서 제출한 38개 정책 가운데 구정 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타 기관 벤치마킹(수범 사례) 여부, 행정력 투입 대비 성과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구정조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구정 베스트 5 정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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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금당산에서 새해 소망 함께 빌어요”

남구 금당산에서 새해 소망 함께 빌어요

기해년 첫날 해맞이행사소망풍선 날리기떡국 나눔 등

대동화합과 남구 발전 기원옷차림 등 세심한 준비 필요 



기해년 첫날인 11일 금당산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2019년 희망찬 한해의 시작을 알리고, 남구의 발전 및 주민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함입니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전 630분부터 금당산 깃대봉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금당산 주변 및 남구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비롯해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회원 등 약 1,000여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맞이 행사는 일출 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오전 715분께부터는 금당산 정상 주행사장 주변에서 22만 남구 주민들과 새해 소망과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과 팬 플루트를 사랑하는 주민들이 만든 공연 무대도 펼쳐집니다.


또 기해년 첫 태양이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오전 740분께를 즈음에는 금당산 해맞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각자의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 날리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금당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태현사 입구에서는 남구 새마을회 주관 및 국민은행 후원으로 오전 7시부터 떡국 나눔행사가 이어집니다.


금당산 해맞이 행사에 다녀온 사람들에게 온기를 나누고, 관내 주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마련된 행사입니다.


떡국 한그릇으로 얼어붙은 몸과 추위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구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남구민 모두가 대동화합해 남구 발전을 도모하는 한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추위에 따른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옷차림을 비롯해 등산 장비 등에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구는 금당산 해맞이 행사로 태현사 주변 일대에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현사 방향 진입 차량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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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국토부 선정 ‘지적재조사 최우수 기관’ 선정

남구, 국토부 선정 지적재조사 최우수 기관선정

정부 평가에서 분쟁 해결 등 우수한 성과로 장관상 수상

국토 이용가치 높이고, 분쟁 신속한 해결로 재산권 보호


광주 남구가 정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 지적재조사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 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평가는 지적 재조사 사업 업무 실적과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국고보조금 집행 실적 등 총 9개 분야 22개 세부지표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사업 지구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한 사업 추진과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계 설정 및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의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남구를 비롯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10개 자치단체는 27일 오전 세종시 정부 종합청사에서 열린 ‘2018년 지적재조사 합동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남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적제도가 필요해 짐에 따라 첨단 위성장비와 IT기술로 지적재조사를 정확하게 실시해 국토 이용가치를 높이고, 경계 분쟁의 원인이 되는 지적 불부합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재산권 보호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3년부터 화장석정지구 지적재조사를 비롯해 칠석지구와 양과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총 2,869필지(2169,000)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실시, 이중 1,487필지(1461,000)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필지에 대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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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8년 지방세 납부 가상계좌’ 31일까지 유효

남구, ‘2018년 지방세 납부 가상계좌’ 31일까지 유효

금고 변경으로 내년부터 국민은행 가상계좌로 납부

납세자 불편 최소화 위해 문자알림 서비스 등 제공  


광주 남구27내년 11일부터 금고은행이 광주은행에서 국민은행으로 변경됨에 따라 자동차세 등을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도 국민은행으로 변경된다고 밝혔습니다.


2018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등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가상계좌는 1231일 이후로 폐기돼 해당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 업무가 중단됩니다.


2018년에 부과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고자 하는 이들은 반드시 1231일 이전까지 납부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올해를 넘길 경우에는 국민은행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해야 합니다.


남구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8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주실 것을 알리는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231일까지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를 위해 오는 201913일부터 자동차세 고지서를 재발송할 계획입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납부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세무과(607-3110~3)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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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마부위침 자세로 경제 활성화에 총력”

김병내 마부위침 자세로 경제 활성화에 총력

대촌 에너지송암산단 문화융합산업 핵심거점 육성

41개교 무상급식도시재생사회적 약자 복지 강화

주민협치 원년모두가 하나되는 포용 남구 실현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019년 한해와 관련,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병내 구청장은 2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 경제는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가운데 분배 불균형으로 인한 가계소득 부진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새해에는 주민들과 약속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선 7기 구정이 지향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실현하는데 있어 최우선 해결 과제로 경제 활성화를 지목한 것입니다.


김병내 구청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활기찬 경제도시 건설은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면서도, 이를 통해 포용 남구를 실현해 나가는데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활성화에 관한 구체적 계획으로는 에너지 산업의 메카인 대촌동 일대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연결해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과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주도하고, 낙후된 송암 산업단지를 문화융합형 4차 산업혁명의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병내 구청장은 대촌동 일대와 송암산단이 광주 미래 먹거리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앞장 서 조성하겠으며,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서민경제 지원 및 고용안정에 힘쓰고, 광주시 사업인 창업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유치해 청년경제 활성화 환경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와 예술, 교육 등 삶을 누리는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김병내 구청장은 “2019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농촌테마공원을 빛고을공예창작촌 및 고싸움전수관과 연계해 광주시민들이 대촌권역에서 특화된 문화적 삶을 누리고,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대촌 관광문화벨트 핵심 축으로 양성화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와 국회도서관 광주 분원 유치 등 시대변화 흐름에 맞는 교육 기반을 발굴하고, 관내 41개 학교에 무상 급식비와 친환경 식재료비를 지원해 학부모 부담 경감 및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를 통해 풍요로운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구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인 양림동과 사직동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마을을 재정비하고, 백운광장 일원 골목 및 주변 상권이 옛 명성을 되찾도록 인프라를 대거 확충해 남구의 중심 상권으로 육성하겠다는 뜻도 내비췄습니다.


이밖에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지역자활센터 및 치매센터, 장애인 전용 체육관을 조성하고, 저소득층 연금 조기 인상과 생계급여 지원기준 완화, 한부모 가족 양육비 월 20만원 확대 지원 등 취약계층 복지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김병내 구청장은 “2019년은 주민과 함께 구정을 열어가는 주민협치의 원년이며,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하나 되는 포용 남구를 실현토록 하겠다우리 남구가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기해년 희망 대장정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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