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배움이 있는 공간 ‘자치구 마을 행복학습센터’지원사업 실시

- 5개 자치구, 52개 행복학습센터 대상 75백만 원 지원 -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이겸)은 주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가장 근거리에서 파악하고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자치구 마을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최종 프로그램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란?

주민센터, 복지회관, 도서관, 아파트 시설 등 주민들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찾아가는 배움이 있는 공간, 마을과 주민의 교류와 소통이 있는 핵심 거점공간

 

마을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치구별 특성을 반영한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생활 단위 마을형 평생학습모델 프로그램등 주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비 지원이 종료된 2017년도부터는 진흥원에서 행복학습센터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행복학습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자치구 마을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은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5개 자치구 대상 총 75백만 원 예산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마을 곳곳의 행복학습센터에서 개강을 시작한다.

 

먼저 광주광역시 동구는 건강 밸리’, ‘아동요리지도사 자격과정’, ‘3D프린팅 전문가 과정등의 프로그램을 7곳의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한다. 서구는 주민수요 및 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게임으로 배우는 한국어 초급’, ‘화정마을 자연 안내자 교육’, ‘업사이클링등의 프로그램을 11곳의 행복학습센터에서 개설한다. 남구는 뚝딱뚝딱 목공교실’, ‘도전! 유튜브 크리에이터’, ‘난지실 카페 바리스타교실등의 프로그램을 10곳의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한다.

 

북구는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인생배움터 무릎학교모델을 접목해 도시남자의 시골집 이야기’, ‘운암마을 그림책 과정’, ‘장모님 손이 들려주는 집밥이야기 과정등을 13곳 행복학습센터에서 개설한다. 광산구는 자수 아뜰리에 과정’, ‘마을과 사람들 렌즈에 담다’, ‘홈트레이닝 프로그램등의 프로그램을 11곳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김이겸 원장은 지역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학습공간인 자치구 행복학습센터에서 다양하게 시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리고 공동체를 회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연간 무료로 실시되며, 자치구별 교육과정 및 모집대상, 차시별 일정 등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동구 062-608-2633, 서구 360-7095, 남구 607-2431, 북구 410-6171, 광산구 960-8285)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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