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자투리 땅,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

 

녹지 한 평 늘리기 사업으로 쾌적한 녹지 경관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생활권 주변 공간에 특색 있는 조경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학운동 녹지 한 평 늘리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학운동 813-5번지 일원 자투리 공간은 그간 단속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투기가 지속되고 덩굴과 잡초로 뒤덮여 도심 미관을 해쳐 주민들의 환경정비 요청이 지속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학운동 813-5번지 등 4개소에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문그로우 등 6300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95,910본을 식재하고 옥외용 벤치 4개소, 경관조명 9대 등 휴게공간을 설치해 지역 녹색 인프라를 확충했다.

 

동구는 이번 녹지공간 사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대상지 일대를 지나는 방문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임택 청장은 녹지 한 평 늘리기 정비 사업과 같은 도심 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펼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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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자투리땅 ‘도심 속 한 평 정원’으로 탈바꿈

학운동 동심 속 정원

행안부 공모사업 2천만 원 확보주민 위한 마을 정원 조성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운동은 지난 9일 흙더미와 각종 생활 쓰레기 등으로 방치된 학운초등학교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해 도심 속 한 평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한 평 정원으로 조성된 곳은 산에서 쓸려 내려온 흙더미와 각종 쓰레기로 인해 도심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부에 위치해 등산객들의 보행에도 지장을 주고 있었다.

 

학운동 도심 속 정원

이에 따라 학운동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하고 도심 속 한 평 정원 사업을 추진했다. 서주섭 동장과 직원들이 맥문동과 꽃무릇 등 화초와 나무를 심고 블록 경계석을 설치하는 등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노력을 기울였다.

 

서주섭 학운 동장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마을 정원으로 조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버려진 공한지 등을 잘 활용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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