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국제 인문 탐방’ 사후교육 성료

광주광역시 동구청

고구려 유적지·백두산 등 역사 교육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45일 일정으로 진행한 중국 만주 백두산 일대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후 행보로 백두산 국제 인문탐방 사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동구청

백두산 국제 인문 탐방은 광주 동구가 지난 2019년부터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보성장학재단, 대원장학회, ()누리문화재단 등과 공동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탐방과 체험 중심 인문교육을 통한 동구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후교육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강사로 초빙해 최근 다녀온 백두산 탐방에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고구려 역사, 항일역사 유적지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리더 백두산 탐방 사후 교육

 

이날 동구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48명과 해당 학교 인솔 교원 6, 양성위원회 12명 등 66명이 참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눈에 담고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면서 앞으로도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청소년들에게 미래세대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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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문도시를 論하다’ 개최

7인문도시를 하다개최

인문도시를 향한 길 찾기주제로 공감토크



광주 동구가 인문도시 공감토크 동구, 인문도시를 하다를 오는 7일 오후2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인문도시 사업의 방향성과 주요시책을 주민에게 알리고, 지역 내 전문가와 함께 인문도시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도시를 향한 길 찾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감토크는 황풍년 전라도닷컴 대표가 사회를 맡고 김형수 광주극장 전무이사, 박일구 사진작가, 임인자 독립서점 소년의 서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90분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더불어 주민들에게 인문도시 동구 비전과 2019년 주요 추진사업 내용 등을 알리고, ‘내가 생각하는 인문도시란?’ 코너를 마련해 인문도시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과 제안을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문대학, 책마을 조성 등 인문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동구의 인문도시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이 중심 되는 인문도시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1월 인문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7대 선언을 바탕으로 동구산책단, 책마을 활동가 양성, 주민독서대회 개최, 책축제, 헌책방·서점 활성화 등 다양한 인문도시 조성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기타문의사항은 608-2171, 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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