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공동체한마당 <우동의 정석> 축제

광주가 광주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

 

광주도시재생 공동체센터(안평환 이사장)는 3일 광주역전 대합실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장.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우리동네)의 정석이란 주재로 행사를 하였다.

 

이날의 행사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가 행사장을 돌며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를 알렸으며 안평환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용섭 광주시장의 인사말씀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는 다음 각 구에서 선발된 마을활동가 시상식이 있었다.

 

안평환 이사장은 개화사를 통해서 “광주 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2년이 되었다. 작년에는 모두가 친구가 되는 우리 동네라는 컨셉을 가지고 광주공동체 한마당을 했다. 그때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마을 나눔을 컨셉으로 했고 올해는 마을 일을 하다보면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필요했다. 그래서 스스로 해법을 찾는 배움의 장을 올해의 컨셉으로 했다.”고 말하면서 많은 관심을 바랬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가 가장 광주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 광주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것을 발굴해서 상품화하고 브랜드화하고 산업화해서 시민들의 소득도 올라가고 일자리도 만들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광주에 대표마을을 만들고 대표 음식을 만들고 대표 공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광주역 3층 박람회장에서는 마을공동체 관련 다양한 홍보 및 체험. 콘텐츠 전시와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서비스 디자인 등 마을콘텐츠 교환의 장이 열려 공동체 활동의 좋은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광주 도시재생공동체 센터는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하는 통합적 협치의 거점으로 마을공동체에 기반을 둔 도시재생을 통해 광주형 도시재생의 안정적 체계적 추진을 목표로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