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에도 비상진료‧쓰레기 수거합니다”
남구 “한가위에도 비상진료‧쓰레기 수거합니다”
보건소‧당직 약국 등 운영…환경미화원 특별근무도
연휴 기간 아이들 먹거리 도시락 급식 등으로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추석 연휴에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보건소 비상 진료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한가위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3곳의 보건소 및 보건 진료소에서 비상 진료가 실시된다.
연휴 첫날인 12일과 14일에는 병원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진료를 위해 화장 진료소와 구소 진료소가 각각 진료를 실시한다.
이곳 보건 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응급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응급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제도 운영된다.
광주 기독병원과 씨티병원, 동아병원 3곳의 병원이 응급 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관내에 소재한 약국 38개소가 연휴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이 기간 진료를 실시하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각종 쓰레기와 길거리 청소를 처리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특별 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우선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쓰레기 수거와 길거리 청소를 위해 230명을 투입해 추석 당일인 13일을 제외한 정상 근무에 들어가며, 14일에는 음식물 쓰레기만 수거해 처리하기로 했다.
또 같은 기간에 기동 처리반 2개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연휴 기간 아이들이 끼니를 굶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시락 배달 및 아동급식(꿈자람)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 음식점 181곳의 연휴 영업 현황 자료도 제공하기로 했다.
꿈자람 카드 가맹점 현황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연휴 기간 주민들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관련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빛고을 보도자료 > 남구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KTX역‧터미널 주변서 ‘남구관광 홍보광고’ 선뵌다 (0) | 2019.09.10 |
---|---|
대외협력관 신설 ‘현안 해결‧국내외 교류’ 성과 (0) | 2019.09.10 |
‘찾아가는 코딩교실’ 초등학교서 인기몰이 (0) | 2019.09.03 |
8일까지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0) | 2019.09.03 |
다문화가족‧장애인들, 한가위 미리 만난다 (0) | 2019.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