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 보훈정책연구원 광주지부 ‘나라 사랑 현장’ 탐방
통일 전망대와 망향단 앞에 설 때 가슴 뭉클
사) 한국 보훈정책연구원(이명호 원장) 광주 지부(이현익 지부장)는 10월 9일 70여 명의 회원이 한반도 평화 보훈 정책 세미나 및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시청에서 관광버스 2대로 출발하였다.
이날 광주지부 회원들의 나라 사랑 탐방 코스는 서울 현충원을 방문 참배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오후에는 임진각과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탐방. 파주 운정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나라 사랑 보훈 정책 세미나에 참석 후 저녁 식사하고 광주에 오후 11시 30분에 광주 도착하였다.
현충원 만남 집에서 이명호 중앙 연구원장은 “새벽에 광주 먼 거리에서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노고가 나라 사랑의 성과로 거듭나게 하고자 현충탑 참배 및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 참배하고 임진각과 통일 전망대 및 판문점 도라산역을 탐방하려고 하였으나 아쉽게도 돼지 질병으로 최전방은 갈 수 없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현충원을 직접 참배하는 회원들의 늠름한 모습에서 경건한 추모의 향불은 나라를 위하여 자신을 초개처럼 버리신 임들이 있었기에 나라가 건강하게 발전하고 우리가 호의호식하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묵념하는 모습에서 역력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저마다 방명 기록을 남기느라 분주하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명록에 회원들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기록을 많이 남길 뿐만 아니라, 특히 태풍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외면한 채 개인 영달만을 추구하기 위해서 국민을 속이는 몰지각한 정치인들을 비난하는 대화도 많았다.
임진각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있으며 완전한 관광지로 통일을 염원하는 공간이었다.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에 위치해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한 가까운 임진각은 6•25 전쟁의 비극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었다.
특히 1953년 한국전쟁 포로 1만 2천773명이 자유를 찾아 걸어서 귀환했던 자유의 다리를 건너는 체험을 하지 못한 아쉬움은 매우 컸다.
오두산 통일 전망대는 경기도 파주시 판현면 성동리 오두산에 있는 공원으로 이곳은 이산가족의 망향 한을 달래주고 통일 교육의 체험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 지상 5층. 지하 1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서울의 젖줄인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서부전선 최북단 휴전선에 위치한 오두산 통일 전망대는 북으로 개성 송악산, 남으로 서울 63빌딩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자유로를 따라 동북 방향으로 임진각. 제3땅굴. 판문점과 연계되는 장소라고 한다.
운정동 행정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한반도 평화와 나라 사랑 보훈 정책 세미나 행사도 개최하였는데 손혁재(경기 시민 연구소 이사장) 교수의 발제로 토론에 나선 명사는 정일권(전 국가보훈처 차관) 박사. 강원(전 한국 폴리택대 1대 학장) 교수. 이진(군산대학교 겸임 교수) 교수. 유종열(보훈정책 연구원). 송황순(전 삼육대학교 교수) 교수가 토론회 패널로 나섰다.
한편 밤늦게 광주에 무사히 도착한 회원들은 지친 기색도 없이 한반도 민족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그날이 빨리 오기를 학수고대하며 체험 탐방 현장에 대한 이야기꽃을 얼굴에 담고 내일을 기약하며 굳게 악수하는 모습에서 유익한 나라 사랑 탐방이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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