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2동 커뮤니티센터 2기 바리스타 교육 수료
주민들 백운 카페에서 동아리 활동했으면
남구 백운2동 행정복지센터(이선이 동장)가 백운동 590~7 백운2동 커뮤니티센터 1층 백운 카페에서 지난달 29일부터 편영화 강사를 모시고 시작한 바리스타 교육이 5일간씩 1.2차 교육으로 12월 20일 수강생 30명 수료하였다.
<커피잔에 거품을 넣는 시범을 보이는 강사>
백운2동 커뮤니티센터 백운 카페 바리스타 교육은 월. 수. 금으로 11월 29일부터 5일간 교육할 예정이었으나 교육 장소는 좁고 수강생은 너무 많아 1.2차 교육으로 하게 되어 12월 20일 수강을 모두 마쳤다.
수강생들은 바리스타 기계 작동이 처음에는 어려웠으나 쉽게 터득할 수 있었는데 물 온도가 너무 뜨거워 강사로부터 화상에 대한 깊은 주의가 있었으며 우유커피를 만들 때 스페이스와 커피잔의 각도가 잘 맞아야 우유 거품이 형성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유 커피에 예술적으로 연출하는 모습>
편영화 강사는 “커피는 맛이 있어야 한다. 같은 커피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온도의 차이에 따라 맛이 다를 수 있고 커피 생산자의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말하면서 “먹는 음식이므로 기계 주변을 깨끗하고 청결하고 기계온도가 150도가 넘는다. 화상에 대한 안전과 주변을 청결하게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유에 거품을 만들기 위해 공기 주입하는 모습>
백운동 주민 수강생은 “교회에서 바리스타를 경험했는데 한 지가 너무 오래되어 다시 수강하게 되었다. 기계와 기구. 장소가 달라서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쉽게 터득해서 수강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어르신 수강생은 “바리스타 하면 젊은 사람들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이가 많은 실버세대들이 많이 하고 있다. 멋있게 보였다. 그래서 도전하게 되었다. 수강을 마쳤는데 자격증 코스를 꼭 거쳐서 맛있는 커피를 내손으로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고 싶고 실버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강생이 너무 많아 미루었던 2기 수강생들까지 무사히 바리스타 교육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바리스타 교육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도 알았다. 또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백운 카페에서 실습한다고 생각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봉사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백운2동(673-4367)으로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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