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의거리 ‘서남동 현장지원센터’ 문 열어

 

도시재생 사업 거점 구축주민협의체 출범도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2함께하는 새 도약! 서남동 인쇄문화마을 조성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현장거점이 될 서남동 도시재생뉴딜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 이후 마련된 주민주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선언과 함께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정식 출범했다.

 

도시재생특별법에 근거해 만들어진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을 총괄하는 중간지원 조직으로 거버넌스 구축

주민 간 가교 역할 도시재생사업 시행·운영·관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서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5년간 인쇄 아카지엄 조성 아시아음식플랫폼 조성 인쇄도시재생기업(CRC) 스타트업 지원 공영주차장 조성 인쇄 테마거리 조성 등 총 14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서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민이 주체가 돼 더욱 활발히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동구다움을 가진 도시개발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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