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광주광역시 남구청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

남구청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  폐막 기념 사진 촬영

남구 임암동 효천 물빛 노닐 터 인조잔디구장에서

광주광역시 남구(김병내 청장) 체육회가 주최하고 남구 그라운드골프 협회(나각균 회장)가 주관하여 11월 13일 임암동 439 효천 물빛 노닐 터 인조잔디 구장에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장배 골프 대회를 개최하였다.

 

김병내 청장 대회사

김병내 남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그라운드골프는 장비가 간단하고 규칙도 단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심장이나 관절에 무리가 없어 특히 어르신들에게 좋다고 한다. 그라운드 골프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져주고 동호회 분들의 친목을 더욱 굳건히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라운드골프가 생활체육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것이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 저희 남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고에 화답하기 위해서 효천 종합운동장이 빨리 완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구청장배 경기를 통해서 모범 어르신 표창장 시상

나각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서 “김병내 청장은 취임 초부터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자 행정을 강조하여 지금까지 노인복지에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고 그 정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대한노인회 및 성균관에서 효행자로 표창하였으니 우리 남구 어르신들로부터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아울러 효자 구의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홀인을 향한 집중력

임미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은 “제5회 남구청장배 그라운드골프가 규칙과 운동이 간단하여 어르신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을 오늘 좋은 날씨와 좋은 구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 웃음 폭발하며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이 더욱 좋아졌으면 한다. 우리 시에서도 앞으로 어르신들의 운동장 조성 확보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본부석의 분주한 모습

남구 효자의원들도 남구청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많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는데 황경아 문호현 하주아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예산을 절감하는 첩경이다. 그라운드골프장이 없어서 멀리 차를 운전하고 다니는 어르신들이 너무 안타까웠다. 가까운 시일에 효천 종합운동이 완공되면 어르신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구의 효자 의원다웠다.

 

정정당당한 경기와 화목을 다짐하는 효천미소 파워클럽

어르신들은 그라운드골프를 즐기면서 홀인할 때마다 함성과 폭소와 아쉬움을 연발하면서 인조잔디 구장 8홀을 이동하면서 지친기색없이 즐거움만 가득하였다.

 

심판관의 지시에 따라 타구하는 모습

유태오 광주광역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이사장은 “그라운드골프는 운동장에서 하는 경기이고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하는 경기로 이해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좋은 운동이다. 어르신들의 건강은 곧 의료비를 절감하는 정부 예산의 효자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그라운드 골프대회 기념식 장면

“그러나 남구에는 지금까지 그라운드골프장이 없었다. 월드컵 축구 연습장은 이른 새벽에는 비어있어 빌려주면 좋겠는데 안된다는 것이고 회원은 앞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원정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운전과 노후 건강이 걱정된다. 앞으로 우리는 광주광역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장 건설을 희망하는 여론을 형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홀인원을 향해서 집중>

한편 어른 인구가 날로 증가한다는 것을 예상했는데 그에 대한 행정적 대책은 걸음마 단계로 늦어져 관계 당국의 발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노인 인구 증가 문제가 나온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어르신 건강문제는 의료비 예산 낭비와 즉결된다고 이미 예견한 바 있었으므로 건강한 노후를 유지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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