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최

<활기찬 노년 여가활동, 행복한 건강백세> 표어 내걸어

 

대한노인회 남구지회(나각균 회장)115일 염주동 축구 선터 인조 잔디 운동장에서 80여 명의 남구 노인회 그라운드골프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배 대회를 개최하였다.

 

나각균 남구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묶였던 몸과 마음을 높고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기 바랍니다.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 광주축구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여러분의 활발한 운동과 친교 화합의 모습을 보고 싶었으나 코로나-19가 여러분을 향한 내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오늘 좋은 운동장에서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경기는 정정당당하게, 친목은 돈독하게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하였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서 오늘 남구노인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에 협조해 주신 덕분입니다.”라고 말한 뒤

 

이어서 그라운드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심장이나 관절에 무리가 없어 어르신들에게 참 좋은 운동입니다. 오늘 이 대회를 통해서 회원들의 친목이 더욱 굳건해지고 그라운드골프가 생활체육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주시고 앞으로 남구에서는 그라운드골프가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축사 메시지를 보냈다.

 

경기 심판은 자격을 갖춘 광산구와 서구 협회 심판을 초빙하였으며 경기 규칙을 유태오 남구 그라운드 협회 사무총장이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한편 남구노인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는 활기찬 노년의 여가활동이 행복한 건강백세를 유지한다며 그라운드골프에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주 종목으로 지정한 것은 운동의 성격으로 봐서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운동장이 없어서 노인들이 먼 거리를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하며 각 구청 차원에서 중심부에 그라운드골프 운동장을 건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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