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 새마을 금고 제42차 정기 총회
-임원 소개. 공로자 시상. 장학금 전달, 사업 보고 및 계획안 승인 --
서석 새마을금고(이사장 정병호)는 2월 4일 10시에 KT 광주 타워 3층 대강당 회의실에서 530여 명의 회원과 임직원들이 모여 제42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회의 진행은 제1부 성원 보고와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시상식에서 우수 회원상은 공은례, 기영호, 김연심, 김예원, 김외수, 김종구, 노옥님, 박은희, 이연서, 이희순, 등 10명에게 정병호 이사장이 수여했으며 공로패는 김막내 부이사장이, 표창장은 홍기천 전무, 김기문 차장이 받았다.
장학금은 대학생 5명 고등학생 1명 총 6명에게 지급했는데 김예지(전대 1년), 황태현(충남대 2년), 김주완(조대 1년), 이재민(조대 4년), 조성빈(정화예대 1년) 등 5명에게 각각 100만 원을 지급했고 고등학생 신민경(첨단고 1년)에게 50만 원을 정병호 이사장이 전달했다. 이어서 12명의 신임 임원 소개가 있었다.
이사장 인사말에서 정병호 이사장은 “오늘은 입춘인데 희망찬 봄기운을 맞으며 제42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석 새마을 금고는 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역으로 공이 많으며, 주민들에게 저축심을 기르고, 저축한 돈의 관리를 잘하여 생긴 이익을 지역 사회와 회원들에게 환원하여 주는 모범이 된 금고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덕분에 우리 금고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금고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금융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자산 1,780억 원, 대출 1,338억 원 그리고 이익 잉여금 7억 7천만 원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는 서석 새마을금고 역사 이래 최고의 자산과 경영 성과 달성입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출자금 배당 6.6%로 배당금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임직원은 회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금고, 금융환경 변화에 경쟁력 있는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서석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제2부에서는 개회 선언에 이어 2022년도 감사 보고가 있었다.
부의 안건 상정으로 제1호 안 '2022년 결산 보고 승인 건', 제2호 안 '2022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제3호 안 정관(예) 일부 개정의 건, 제4호 안, 임원 선거 규약(제2안) 일부 규약 개정의 건, 제5호 안, 의사록 서명의 인 지명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승인 처리됐다.
한편, 서석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10일 임시총회에서 제18대 이사장으로 정병호 이사장이 선출되었으며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출하여 지역 사회 모범 금고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금고로 알려져 있다.
정기연 기자 jky532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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