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겨울 단기 특별강좌’ 운영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진행

나를 위한 브런치 요리주제로 다양한 퓨전 요리체험 프로그램 제공

 

광주시 북구(문인 북구청장)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겨울 단기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겨울 단기 특별강좌는 가정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요리체험을 통해 겨울철 주민들의 일상에 재미와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나를 위한 브런치 요리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32명을 대상으로 운영 기간 중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5회에 걸쳐 광주시 무형문화재 17(남도의례음식장)’ 이수자인 임영란 강사의 다양한 퓨전 요리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요리는 1회차 문어솥밥감자문어볶음 등 52회차 곶감먹물치아바타샌드위치부라타치즈샐러드 등 43회차 아보카도명란비빔밥참깨샐러드 등 44회차 베이글호두샌드위치카프레제샐러드 등 45회차 베이컨에그카나페연어바게트부르스게타 등 4종으로 총 21종의 퓨전 음식을 배울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겨울 특별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웃음꽃 피우며 특별한 요리도 배우고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음식을 소재로 주민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관계자는 겨울 특별강좌 운영이 마무리되면 이어서 3부터 6월까지 2024년도 상반기 남도전통음식강좌와 식()문화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수강생 모집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자 : 체육관광과 음식박물관팀 이현아(062-410-6643)

<관련 이미지 별첨 :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겨울 단기 특별강좌 포스터 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