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수칙을 지키고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자

광주 평생교육 진흥원(김이겸 원장)은 7월 1일 북구 교통안전 공단에서 초등 3단계 24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 수칙(윤인자 강사)과 교통사고 환자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학습을 하였다.

이날 학습은 안전한 보행을 위해 고령자가 주의해야 할 점과 횡단보도에서 지켜야 할 멈추기. 살펴보기. 손들기. 확인하기. 건너기 다섯 가지 원칙과 환자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하여 알면서도 당황하여 생명을 잃을 수 있으므로 새겨들으면 참 좋은 교육이었다.

한 학습자는 “우리도 바쁘거나 당황하면 알 수 있는 것도 또 할 수 있는 것도 지나치는데 오늘 교육은 귀중한 생명을 놓칠 수 있으므로 귀담아 들어서 사고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데 꼭 필요한 학습을 하게 되겠다”라고 학습에 열중하였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시행되는 일련의 생명 구조행위를 말하는데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환자에게 응급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보조해 주는 일련의 과정이다.

교통안전 학습을 마친 한 중년은 “이런 일련의 일들이 혼자 하는 것은 어렵고 함께 할 때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지혜를 전해드리고 싶다. 그래서 오늘 받은 학습은 더욱 감명 깊고 소명 의식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을 마친 한 중년은 “심폐소생술을 하는 사람. 119에 전화할 사람. 소생술에 필요한 기구를 보조해야 할 사람 등 여럿이 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데 무서워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학습을 받았으므로 같이 하면 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큰 가치를 도출할 수가 있다.”라고 밝은 얼굴로 말했다.

한편 오늘의 학습은 특히 건널목을 건널 때 주의할 점은 멈추기. 살펴보기. 손들기. 확인하기. 건너기 등 다섯 가지 원칙을 준수하고 교통사고 환자가 호흡이 중지되었을 때 무서워하지 말고 심폐소생술을 하고 주변 사람을 불러서 119에 전화하게 하여 소생술 보조 기구를 가져오게 하는 일이 생명을 살리는 첩경이므로 오늘 학습자들은 이런 행동 양식을 널리 전달하여 사망자 없는 광주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

국비사업유치로 디지털 문해교육 시범기관 3개 기관 선정

광주평생교육진흥원(김이겸 원장)은 1일 광주평생교육진흥원 대강의실에서 김이겸 원장을 비롯한 각 문해교육 기관장과 교육지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 맞춤형 문해교육 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비그플 시범 운영기관 대상 학습용 태블릿 PC 증정식을 개최하였다.

광주 평생교육진흥원은 태블릿 PC 증정 시범 기관으로 푸른 학당(오성자 교장). 사랑의 배움터(이미자). 광주 희망 평생교육원(한미준 이사장) 등이 각각 22대씩 총 66대를 증정했다.

김이겸 원장은 지금껏 문해시화전에 참석하고 보고 느끼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진흥원에서는 어떻게 하면 좀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점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 오래동안 어려운 환경에서 문해교육을 지도해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진흥원 태블릿 PC 증정은 진흥원이 교육부와 국가평생진흥원에서 주최한 <2021년 지역 맞춤형 문해교육 특성화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 국비 7000만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디지털 문해교육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간담회에서 각 기관장들은 자신의 소견을 말했는데 오성자 푸른학당 교장은 “그동안에 좀 문해교육이 광주지역이 낙후되어 있었다. 그런데 진흥원이 생기면서 문해교육이 굉장히 발전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저희들한테 도움을 많이 주어서 또 문해교육이 빛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자 사랑의 배움터 교장은 “저희가 보면 문화가 발달하면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다 보니 실은 태블릿 pc가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제가 여기저기서 지원받아 행사가 있을 때마다 타진해보면 실은 저희 광주시에서 문해교육에 관심을 안 가진 상태였는데 최근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실은 기관운영도 저희가 학자를 보고하지 어느 기관을 보고 하지 않는다. 이런 것을 주신 것도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하였다.

한미준 광주희망평생교육 이사장은 “작년부터 시범사업을 하면서 수업시간에 한 번 활용해 봤는데 학자들이 대개 연세가 있다 보니 스마트폰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폴더 폰을 가지고 계신 학자들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태블릿 PC가 증정되면 소외된 한 분도 없이 똑같은 기계를 가지고 활용할 수 있어서 똑같이 집중하는 동기도 부여될 것 같아 잘 활용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평생 교육진흥원은 2018년도 광주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되어 민간 문해교육기관 대상 공모사업을 통해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해교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육 양성 보수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매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해의 달을 기념해 <광주성인문해교육 시화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