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에 해당하는 글 2

미세먼지, 황사 꼼짝마라~

- 건강취약계층 약 3,000명에게 마스크, 손소독 스프레이 배부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이달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건강 취약계층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참여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 스프레이를 배부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미세먼지 예방과 최근 10년 만의 최대 규모인 중국발 황사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이달말까지 보건소 등록 취약계층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75세 이상 노인 부부 및 재가암 상자 등록장애인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 중인 대상자 약 3,000여명에게 KF94 스크와 손소독 스프레이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들 대상들에게는 안부 문자를 발송하고 유선으로 상담을 실시하는 등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집중·정기관리군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가정을 방문해 외출 후 깨끗이 손 씻기 등의 유의사항 초미세먼지 경보·주의보 발령 시 외출 삼가기 외출 시 반드시 황사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보건 교육과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더불어 미세먼지와 함께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서구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은 물론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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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나선다

65세 이상 입소자가 많은 요양병원 신속항원검사 키트 2차 배부

 

광산구(구청장 김삼호)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요양시설·요양병원 65세 미만 종사자·입소자에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 나선다.

 

최근 백신 우선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접종 의향 수요조사를 마친 광산구는, 광주보훈요양원을 시작으로 3,065명에게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광산구의 수요조사에서 요양시설 97.2%, 요양병원 93.2%의 대상자가 백신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평균 95.2%의 동의율로 전국과 광주 평균 각각 93.6%, 94.5% 보다 높은 수치.

 

광산구는 광산구의사회와 예진 의사 지원, 광산소방서와 백신 이송 협의 등을 마치고, 백신이 도착하면 방문접종팀을 운영해 22개 요양시설 직접 접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 접종을 실시하는 16개 요양병원을 도와 차질 없는 접종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광산구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전담공무원을 1:1로 매칭해 1주일 동안 백신 접종 후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접종 이후 크고 작은 부작용 여부를 살피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달 28일까지 (종합)병원 보건의료인 접종 대상자 1,649명의 우선접종 수요조사도 실시된다. 접종에 동의하는 보건의료인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확정해 다음달 8일부터 병원 자체 접종이 이뤄지도록 광산구는 돕기로 했다.

 

이번 우선접종대상에서 65세 이상 입소자가 제외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됨에 따라, 광산구는 요양병원 입소자의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달에 이어 신속항원검사 키트 1,900개를 요양병원에 배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설과 병원을 방문해 소통한 결과 백신 접종 동의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 같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회 접종해야 항체형성 효과가 있으니 8~12주 사이에 2차 접종을 꼭 해야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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