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식재산권리화(IP바로지원서비스) 지원 실시

관내 중소기업 대상 특허맵,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해외출원 등 지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8월까지 서구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권리화(IP바로지원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우수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과 경험이 부족하여 특허 등 지식재산을 출원, 등록하기 힘든 관내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이들 기업에는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 관련 전문기관인 광주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하여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기업상황에 맞게 세부활용전략을 수립하는 특허맵 신규브랜드 개발 및 기존 보유한 브랜드 리뉴얼을 지원하는 브랜드 개발 제품 및 포장디자인 등을 개발하는 디자인 개발 본 사업을 통해 창출된 지식재산의 해외출원 지원까지 총 4가지가 있으며 업체당 2건 이내, 2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8)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이며 서구청과 광주지식재산센터의 동시공고, 공모절차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지식재산센터(062-604-9247)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현대사회는 특허·실용신안 등 지식재산을 출원, 활용하는 지식기반의 경제로 전환되고 있으며, 미래사회에서는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이러한 흐름속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출원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므로 많은 기업들이 공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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