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치매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과 성과로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 제공 소득 기준 초과자 치매 조기 검진비 지원 확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치매 예방과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는 한편, 치매 환자의 일상을 지키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 발굴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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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동-지사협-조선이공대, 어르신 건강 증진 위해 ‘맞손’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건강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광주 광산구 신가동(동장 박세경)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위원장 조무영, 이하 지사협)와 조선이공대(총장 조순계)랑 함께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를 추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녕하신가 풀어야산다9월부터 3개월 동안 신가동, 지사협, 조선이공대와 함께 지역 어르신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6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사업의 첫 시작으로 스포츠재활학부가 주관하는 건강 스트레칭과 뉴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1024일에는 사회복지학부가 진행하는 마음챙김 등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119일에는 호텔조리파티쉐과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아동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유니짜장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선이공대는 스포츠재활학부, 사회복지학부, 호텔조리파티쉐과 교수학생들이 매월 1회 신가동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가동은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기초 건강 측정 등을 지원하고, 지사협 위원들도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세경 신가동장은 세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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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전 우수상 수상

운영 부문 수상작은 점이 모여 선이 되는 연결과 연계의 힘

아무 의지 없이 시작했는데, 도전해 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운영기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구직 단념 청년 구직 의욕 향상 목적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국민적 관심 제고로 매년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년 운영기관 우수매니저 등 3개 분야로 1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산구는 운영기관 부문에서 작은점이 모여 (line)이 되는 연결과 연계의 힘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사후관리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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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행복한 지속 가능 관광 조성에 총력”

동구·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 주관 심포지엄 성료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미로센터에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최대호 경기도 안양시장)와 공동으로 행복한 지속가능관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임택 구청장과 최대호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주민이 행복한 지역이 가장 좋은 관광지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주민과 관광지가 함께 행복한 관광,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가 주민 행복을 위한 관광지표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상민 ()국민총행복전환포럼 부이사장을 좌장으로 김영주 전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사무국장의 지역주민 주도적인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김제선 대구 중구청장의 주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모색 이지훈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연구이사의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위하여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의 마을과 관광은 공존할 수 있는가등 분야별 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관광이 세계적인 화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광주 동구를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을 통해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관광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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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본격 시동

카테고리 없음|2024. 9. 18. 21:46

 

하반기 집수리 시범사업 시행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의 계획수립을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관내 노후화된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해 주택의 성능을 개선하고 주거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해 집수리 지원 근거인 조례를 제정했으며 광주 동구 집수리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추진해 집수리 관련 정책과 주거 현황 등을 분석하고 동구 실정에 맞는 집수리 지원계획 수립 마무리 단계에 있다.

 

관련 조례에 따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집수리 지원을 위한 주택 성능 개선 지원 구역을 지정했다. 각 구역에 대해 물리, 인문·사회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주거환경의 열악한 정도를 분석했다.

 

집수리 시범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시행되며, 주거환경 평가 결과로 도출된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2개 구역(친환경자원순환센터 및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동구는 시범사업 후 추진모델을 분석해 동구 관내 전체구역으로 집수리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집수리 지원계획을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그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저층 주거지역의 주택 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면서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세밀하게 검토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수리 시범사업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 기준으로 창호·단열·방수 등 성능개선 집수리에 최대 12백만 원(총 공사비의 90% 지원·10% 자부담)이다. 공사 범위, 신청 자격, 지원 조건, 선정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9~10월 중 집수리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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