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근린공원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착공식

광주광역시 남구(김병내 청장)202231810시 남구 월산동 100번지 월산근린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부지에서 시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체육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하였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공사 내용을 보면 위치는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100번지 일원으로 사업비는 140억 원(국비40. 시비50. 구비 50)이 소요되며 센터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4,381.43입방미터의 규모로 수영장 실내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식회사 리채(대표 최영)가 시공한다.

 

오봉열 자치행정과장은 경과보고에서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93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기금 40억 원을 확정받고 지방 제정 투자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하였습니다.

 

202110월부터 실시설계 문제성 검토와 조달청 원가 적정성 검토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녹색 인증. 제로 에너지 인증. DF 에너지 인증. 건설 기술 심의 계약 심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였습니다.

 

지하 1층에 헬스장과 다목적실 지상 1층에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지상 2층에 사무실 회의실 영상실 취미실이 설치될 계획입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우여곡절 끝에 체육센터를 건립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고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고 하면서 남구청 관계 공무원들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월산공원을 핑 둘러서 무장애 남구 길도 들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몸이 좀 불편하면 캠핑 한번 가기 굉장히 힘듭니다 112달 아무 때나 접근이 편하게 클램 핑장을 갖추어 그런 멋진 야영장도 함께 조성합니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규모가 140억 규모입니다. 그런데 이 140억 가지고 땅을 좀 사려고 하니까 땅 사버리면 끝나버리겠더라고요. 그런데 140억 가지고 멋진 건물을 지어야 하겠기에 시 부지 월산공원에 오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 축사에서 우리는 코로나-192년 넘게 싸우면서 일상의 건강과 안전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광주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고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시대를 열어가는 길도 시민 개개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며 장애인이 행복하고 불편하지 않아야 비로소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민주 인권 도시 광주에서 부터 편견과 차별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잘 사는 길을 찾아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은 장애인은 물론 모든 시민들께 더 없이 반가운 소식입니다라고 말했다.

 

윤덕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되어있습니다. 생활체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여가 활동이자 당연한 권리입니다.

공동의 삶과 문화가 있는 삶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가 마땅히 해야 될 의무입니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국가의 역할이고 지역의 역할이 함께 어우러진 결실입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했다.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정말 시작은 어렵게 했습니다마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때까지 남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전과 민원이 없도록 대책을 세우고 일자리가 많이 주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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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일 월산공원 해맞이 행사

빛고을 구보|2019. 1. 2. 16:49

                                       <해를 보지 못한 2019년 월산공원 해맞이>


먹구름 훼방 해맞이 실망! 굳은 의지와 소망으로 달래

 

201911일 월산공원 해맞이 행사가 먹구름의 방해로 둥근 해를 맞이하지 못한 채 가정의 안녕과 건강 그리고 이웃과 마을의 안녕을 빌었다.

 

월산공원 해맞이 행사는 월산5동 주민자치위원회(김경목 자치위원장)와 백운2동 주민자치회(이경수 회장)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월산5동 새마을회(신동진 회장) 주관으로 새해 새날을 맞이하여 가정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오신 300여 명의 해맞이객들을 라면과 커피로 대접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백운2동 자치와 월산5동 자치회의 모습>

 

신동진 월산5동 새마을회장은 추운 새벽에 해맞이하러 오신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 따듯하게 해드리고자 간단하게 준비하였다. 내년에는 미리 준비해서 마을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양영호 백운2동 동장은 새해 인사말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자치회와 협력하여 앞서가는 마을을 만들겠다. 그리고 진다리방송에서 1년간의 행사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10분 내외로 제작하여 송년회 때 상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금 돼지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나오신 월산공원 해맞이객들>

 

이경수 자치회장은 신임 새해 첫 인사말에서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백운2동 주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신임자치회장으로 추대되어 오늘부터 동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화합과 백운2동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앞서가는 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경묵 월산5동 자치위원장은 오늘 해맞이가 먹구름 때문에 볼 수 없어도 실망하지 마시고 마음 가는 대로 모든 것은 이루어진다. 황금 돼지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며 내년 해맞이 행사는 더 따뜻한 해맞이 행사를 하겠다. 앞으로 월산공원을 인접하는 마을들과 공동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월산공원이 더 좋은 공원으로 가꾸는 것이 나의 마음이다.”고 월산공원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양영호 백운2동 동장>

 

주민들도 자식에게 건강과 행운을 빌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주민들이 많았고 부모님의 건강이 우리가 현장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다며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두 손의 합장에서 건강과 안녕이 한해의 좋은 덕담이었다.

 

월산 공원은 백운2. 월산동. 월산4. 월산5동으로 둘러싸인 공원이다. 월산공원은 인가와 밀접하여 있고 심한 급경사지로 위험의 대상지이지만 근린공원으로 산책로이자 건강지킴이다. 주변 4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음을 모아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한다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는 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수 백운2동 주민자치회장>

<김경묵 월산5동 주민자치위원장>

 

<백운2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여러분>


<월산5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 여러분들>

 

<이영석 백운2동 통장협의회장 겸 자치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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