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광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시총회
위원장에 백운동의 토박이 김종철, 사무총장에 광남목재 엄해정 이사 선출
남구 백운광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현장지원센터(노한중 센터장)는 18일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회하여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임원진 선출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있었으나 토론을 통해서 원만히 합의를 하여 조용한 가운데 위원장은 단독 1명 출마로 거수로써 결정하였고 부원장과 감사는 2명이 경합하여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였다.
위원장은 주민협의체 대표로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유관기관 및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위원과 공유함으로써 동 사업에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 분기별로 동 사업 추진 내역 및 결과를 총회 또는 운영위원회에서 보고토록 한다.
위원장에 김종철(남구 바르게 살기 협의회 회장). 사무총장에 엄해정(광남 목재 이사). 부위원장에 임동진(노우 스페이스 주월점 사장). 이정희(전 남구 자치위원장 연합회장) . 감사에 김경묵(남구 자치위원장 연합회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김종철 위원장은 “위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백운광장 활성화를 위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위원장 선출 소감을 망하였다.
분과 위원장은 분과 위원회 의장이 되며 분과위원의 의견 및 분과회의 논의 의결사항을 운영위원회 상정 및 전달하고 운영 위원회의 논의 및 의결사항을 분과 회원에게 전달하는 임무가 주어지는 자리로 모든 임원들은 백운광장 백년대계를 위한 막중한 책임을 진다.
실무를 담당할 분과 위원장으로 문화경관 분과 위원장에 노진욱(설계사무소 운영). 상권 활성화 분과 위원장에 이병조(광주 남구 사회적경제 연합회장). 청년 일자리 분과장에 변평윤(건설업)이 선출되었다.
한편 임원에 선출된 위원장들은 “사람이 희망”이라는 기본 틀 속에서 생각하고 연구하며 자기의 의견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생각의 다름을 이해하고 경청해야 한다.
임원 및 위원들은 31년 만에 철거하는 백운 고가를 반면교사로 삼고 백운광장 뉴딜사업은 백 년 아니 천년대계를 모색해서 후대에 존경받는 위원들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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