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서빛마루문예회관팀·이호진 주무관 MVP 선정

- 이호진 주무관, 상무시민공원 피크닉장 조성 호평

서빛마루문예회관팀,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 공연 선보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2024년 하반기 MVP팀으로 문화예술과 서빛마루문예회관팀, 10MVP 공무원으로 공원녹지과 이호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서빛마루문예회관팀은 지난해 7월 문예회관 개관 이후 뮤지컬, 발레, 클래식, 갈라콘서트 등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공연 매진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주민이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서는 주민참여형 문화예술프로그램 ‘MUSIC의 신()’을 운영하며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등 색다른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문화소통을 주도하고 있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공원녹지과 이호진 주무관은 상무시민공원이 가진 자연적·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 피크닉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선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 주무관은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주민과 함께 동별 BI(Brand Identity)를 반영한 쉼과 여가가 있는 마을거점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일 표창 수여식에서 이호진 주무관은 관 주도의 행정이 아닌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을 진행해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앞으로도 주민들이 서구의 곳곳에서 착한서구를 실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VP팀으로 선정된 서빛마루문예회관팀과 관련해 지난해 개관부터 지금까지 매회 고품격 공연들을 무대에 올리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품격 높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팀이 하나가 되어 애쓴 결과라 생각한다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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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도시 서구, 천원국시 7호점 개소

- 1일 안전마을 화정1동에 문열어

- 60세 이상, 임산부 및 7세미만 아동, 건설현장 종사자에게 1000원 판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1일 화정1(화운로175번길 5-7)천원국시 7호점을 개소했다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며 우리밀로 만든 국수를 단돈 1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천원국시는착한도시 서구의 대표 사업이다.

 

화정1동은 60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마을로 서구는 이를 고려해 60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7세 미만 아동에게 1000원에 따뜻한 국수를 판매한다. 또한함께 잇다, 안전마을이라는 화정1동의 BI(Brand Identity)에 맞춰 건설 현장 종사자에게도 1000원에 국수를 판매하며 그 외의 주민들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하루 100그릇을 판매하며, 주민 누구나 냉장고를 채우고 반찬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께 운영한다.

 

매장 내에는 마을 소식을 알리는 게시판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각대로 & 마음대로 낙서판을 설치해 마을 소식방의 역할도 하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천원의 행복을 드리고자 시작한 천원국시가 벌써 7호점을 열게 되며 명실상부 서구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앞으로도 천원국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우리밀 사용,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기본원칙을 유지하면서 동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한 복지사업으로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3월 양동 천원국시를 시작으로 풍암동, 화정4, 상무1, 농성2, 금호1, 화정1동까지 총 7곳의 천원국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상권을 해치지 않으면서 취약계층 수요가 많은 신규 매장을 발굴해 올해 12월 말까지 총 8개소의 천원국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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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화합의 장’ 들랑날랑 주민 한마음 축제

카테고리 없음|2024. 11. 2. 08:37

생활용품 판매·다문화 음료 체험 등 부스 운영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30일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에서 들랑날랑 주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임택 구청장과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과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광주다움통합돌봄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성과보고, 차량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동구가족센터, 광주광역시 물리치료사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판매, 다문화 음료 체험, 근골격 테이핑요법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9곳의 체험 부스를 운영, 전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일환으로 마련돼 지난 3월 개소했으며 식당, 건강증진실, 샤워실, 빨래방 등을 갖추고 있다. 중장년 건강 취약 1인 가구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를 도우며,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통한 자존감 향상, 지역 공동체 연대를 통한 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 개소 이후 분위기가 전보다 많이 훈훈해 진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 간의 화합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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