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동, 어르신 활력 충전 행복 나들이

돌봄 어르신 20명 야외 체험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최근 돌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활력 충전 행복 나들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야외 나들이 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독사를 예방함과 동시에 문화여가 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심신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원 광한루원 탐방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체험 임실치즈테마파크 피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즐거움를 만끽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아 큰 마음을 먹지 않으면 야외 나들이를 가기가 쉽지 않는 게 현실이다면서 동 지사협과 직원들과 비용 부담없이 나들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고 정서적으로도 한층 안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작해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체험 사업이 벌써 4회째에 접어 든다면서 첫 시작 때만 하더라도 어르신 참여율이 저조할까봐 걱정이 많이 앞섰는데 이제 사업이 잘 정착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야외 나들이 체험 사업이 어느덧 충장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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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꿈과 희망, 구청에서 만나보세요!”

이일성로원 어르신 10명 작품 30여 점, 21일까지 구청 1층 로비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사회복지법인 이일성로원(이사장 손문권)의 어르신 10명이 손수 만든 그림, 소품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오는 21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생활 속 꿈과 희망을 테마로 하며, 개막식은 지난 15일 오전 임택 구청장, 임덕심 문화경제국장, 장훈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해 손문권 이일성로원 이사장, 손은진 시설장, 진정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이일성로원 어르신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잊고 지냈던 소중한 인연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어르신들은 코스모스·튤립 등 꽃과 여름·가을 등 계절과 소녀 시절, 행복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김은아 강사의 지도로 올해 초부터 틈틈이 제작했으며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냈다.

 

전시에 참여한 어르신은 김귀자·김매금·김준자·나양금·이영자·임숙자·장안순·정상례·최임순·홍막동·홍순자 등이다. 이중 최연소 어르신의 나이는 80세이며, 90세를 훌쩍 넘은 두 분도 작가로 참여해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삶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소녀 시절의 추억과 살아온 세월이 작품에 녹아있는 듯 하다면서 작품을 구청에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전시가 열리는 구청 로비처럼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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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 ‘불금발光 나이트’서 즐기는 ‘불금’

4일 금남로 메인무대, 윤수현·REF 이성욱 DJ 등 출연

광주 동구(청장 임택)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열기가 무르익어가는 3일 차인 4일 오후 7, 뜨거웠던 그 시절 밤을 소환할 불금발나이트가 금남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불금발나이트는 앞서 1, 2일 차에 타올랐던 추억의 불씨에 열정을 더해 더 큰 불을 지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수현·나건필·쏘킴·REF 이성욱·클레오·앵두걸스·이짜나언짜나 등 흥 많고 끼 많은 전·현직 DJ가 무대에 올라 댄스파티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밖에 금남로 3가에서는 오목·알까기, 바둑대회, 보드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추억을 소환한다. 바둑대회는 당일 낮 12시부터 30분간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금남로 2가에 설치된 특설 복식장에서는 제5회 동구청장배 복싱대회도 개최된다. 대회에선 국내를 대표하는 복싱 선수들의 시합, 시민들의 한판 대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억은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축제가 절정으로 향해가는 3일 차, 많은 분들이 과거의 추억에 새로운 추억을 더해가며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축제 4일 차인 5일에는 축제의 꽃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가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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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꽃으로 담아낸 열정과 사랑”

5일 충장축제서 주민 참여 충장 파이어 아트 퍼레이드

광주 동구(청장 임택)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넷째 날인 5,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5일 오후 6시부터 830분까지 금남로 일대에서 3부로 나뉘어 열린다. 화려한 불꽃과 상징물 그리고 동구 주민들이 그간 열정을 담아 준비한 행렬을 볼 수 있다. 특히 3부에서 보여줄 상징물 태우기는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90년대 졸업식 문화를 모티브로 한 추억의 밀가루 놀이도 펼쳐진다. 컬러 파우더와 풍성, 추억의 소독차를 연상시키는 휴대용 연막 방역기와 올드 카를 선보이며 과거의 기억과 추억을 소환한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충장로 4가에서 펼쳐질 특별한 결혼식인 인생 최고의 대로. 충장로 4가의 특색을 살린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하객이 돼 인생 2막을 여는 부부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빛과 불, , 그리고 사랑까지 추억 자아내는 다양한 요소들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모든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새로운 기억을 만들 수 있는 충장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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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국제 인문 탐방’ 사후교육 성료

광주광역시 동구청

고구려 유적지·백두산 등 역사 교육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45일 일정으로 진행한 중국 만주 백두산 일대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후 행보로 백두산 국제 인문탐방 사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동구청

백두산 국제 인문 탐방은 광주 동구가 지난 2019년부터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보성장학재단, 대원장학회, ()누리문화재단 등과 공동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탐방과 체험 중심 인문교육을 통한 동구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후교육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강사로 초빙해 최근 다녀온 백두산 탐방에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고구려 역사, 항일역사 유적지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리더 백두산 탐방 사후 교육

 

이날 동구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48명과 해당 학교 인솔 교원 6, 양성위원회 12명 등 66명이 참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눈에 담고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면서 앞으로도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청소년들에게 미래세대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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