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초등 돌봄 교실 비만 아동 50여 명 대상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 전문 강사 지도하는 놀이형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7월까지 광주수창초등학교와 일곡초등학교 돌봄 교실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예방사업인 ‘2021년 건강한 돌봄 놀이터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 협력 사업으로 비만 아동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주 1회 영양사와 운동 처방사 등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놀이형 영양신체활동을 진행한다.

 

영양프로그램은 음식 골고루 먹기, 건강 간식 먹기 등으로 이루어진 교재 6종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 놀이를 통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량 증가에 효과적인 공놀이, 잡기놀이, 전통놀이 등과 맞춤형 놀이교구를 이용해 아동이 신체활동의 습관을 스스로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전후 아동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고 소아청소년 표준 장 도표 기준을 근거로 개별 비만도를 분석해 개선 여부도 알려준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 아동에 대한 보육과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비만예방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지영(062-410-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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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민선 7기 주민자치 분야 성과 ‘눈에 띄네’

 

광주형 주민자치회 공모서 2개동 선정 사업비 9600만 원 확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서 대상 3회 등 19년 연속 수상

민선 7기 이후 중앙부처 공모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 등 성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민선 7기 이후 전국 주민자치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시가 실시한 광주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공모에서 난해 3개동에 이어 올해 2개동이 선정돼 9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광주형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함으로써 주민이 지역 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북구에는 2013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임동을 시작으로 현재 9개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와는 다르게 주민 주도로 자치계획 수립, 수탁 사업, 주민총회 등 마을 발전에 필요한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이와 함께 북구는 중앙부처 공모 등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1년 제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이후 대상 3, 최우수상 6, 우수상 32, 장려상 32, 특별상 4, 공로상 2회 등 지난해까지 19년 연속으로 수상하면서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북구는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교복나눔 상설매장’, ‘물품공유방’, ‘공유트럭’, ‘우리동네 학습누리터등의 공유 활동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달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 사업 선정돼 주민자치와 연계한 공익형 사업수행 법인을 설립, 마을돌봄 등 공적영역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1광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 공모에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장 많은 43개 공동체가 선정돼 3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마을자치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자치 도입 초창기 전국에서 으뜸이었던 북구가 민선 7 들어 과거의 명성을 되찾게 된 데는 28개 모든 마을의 참여와 협조 아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주민자치 교육과 주민 의견수렴 등 민관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연계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생활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주민자치과 주민자치팀 전은진(062-410-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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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활력 있는 직장문화 만들기 나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활력 있는 직장문화 만들기 나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활력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는 “오는 28일 북구시화문화마을문화관에서 4・5급 34명을 대상으로 2기 ‘간부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실습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현업상황을 반영한 모의과제 해결을 통한 간부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월 20일 1기 3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참여자 간 소수 분반을 편성하고 지역 이슈에 대한 집단토론과 구두 발표 등의 역량기법을 적용해 실무에 바로 접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직원・민원인・이해관계인 등의 상황을 설정, 1대 1로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기법을 활용하며 발표 능력을 높이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기술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간부공무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직장 내 소통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5급 이상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6급 핵심 역량강화 교육 ▲7급 직무능력 향상 교육 ▲8급 이하 보고서 작성 교육 등 직급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종합적인 업무능력과 상황대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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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광주시 자치구 중 최초 구민 생활안전보험 가입

북구, 광주시 자치구 중 최초 구민 생활안전보험 가입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주민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북구는 “주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를 대비한 ‘2019년 구민 생활안전보험’을 가입해 18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했다.”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광주광역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난해 12월 ‘구민 생활안전보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2월 보험을 가입하고 안전한 북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민 생활안전보험의 보장 대상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등록 외국인 포함)이고 전출, 전입 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탈퇴 처리된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포함)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상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4개 항목에 대한 보상금과 치료비 지원이다. 다만,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내용에서 제외된다.

 보장 금액은 사망과 후유장애 모두 최대 1천만 원 한도이며 전국 어디에서든 재해・사고 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신청은 보장 내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구민 생활안전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안전총괄과(062-410-6748)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민 생활안전보험 가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재난, 사고 등 피해 발생 시 많은 주민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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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불필요한 토지 분쟁 해소

북구,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불필요한 토지 분쟁 해소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토지 소유자 간 불필요한 토지 분쟁 해소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에 나선다.

 북구는 “정확한 토지 정보 제공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라고 2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종이 지적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 정형화와 경계조정 등을 통해 토지 소유자 간 분쟁을 해결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구는 20일 삼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각동 105번지 일원 300필지(152,539㎡)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특별법에 따라 해당 토지 소유자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로 신청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절차, 효과 등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북구는 해당 토지 면적 2/3 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광주시로 사업지구 신청을 하고 필지조사, 측량, 경계조정・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나갈 것”이라며

 “토지 분쟁 해소를 위해서는 이해와 참여가 필요한 만큼 토지 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5개 지구 2,417필지, 172만㎡를 정비완료 했으며 지난 2015년과 2016년 국토교통부 주관 ‘2015 부동산정보 대국민서비스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2016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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