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테마투어 프로그램 운영해요”

“양림동 테마투어 프로그램 운영해요”

35일부터 건축선교예술 테마별 운영자 공개 모집

전문성 강화 차원 심사 진행관광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축과 선교, 예술 등 테마별 전문 문화해설을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림동 테마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는 28양림동 테마투어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이 지역의 건축과 선교, 예술 등 분야별 테마를 중심으로 각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비영리 법인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림동 지역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를 개발하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양림동 테마투어 프로그램 운영 단체 모집 기간은 오는 3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건축과 선교, 예술 등 3개 테마에 대한 각각의 운영 단체를 모집하며, 광주 소재 문화예술관광종교 관련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구는 양림동 테마투어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광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적격 심사를 통과한 단체를 각각 1곳씩 선정할 방침이다.

양림동 테마투어 프로그램 운영 단체 선정은 오는 4월께 이뤄질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양림동 일대에서 각 테마별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된 테마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및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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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 동개비 소통방 개소식 최영호 남구청장 축사

> 콘텐츠/BJB TV 유튜브 |2018. 12. 14. 22:37
업로드한 시간:
2017년 7월 28일



세계에서 유일한 광주의 소통방 7호 탄생

남구 양림동 동개비 소통방(김동례 소통방장)은 10일 양림커뮤니티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남구청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주민. 소통방 위원. 자생단체 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개비 소통방이 개소했다.


동개비 소통방 개소에 앞서 민문식 남구 마을공동체협력센터장은 “소통 방은 광주에 유일한 갈등 해결방안이며 세계에서도 광주가 유일하며 대통령상도 받았다. 갈등은 등나무와 칡 나무가 서로 얽혀서 풀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얽힘으로써 하늘로 오르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상승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즉 갈등 구조를 화해로 해결하면 더욱 친교가 탄탄해진다는 말로 해석된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갈등구조에서 광주시와  남구가 소통이 안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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